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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좋을까?] 미래나노텍, 영업익 168%↑...비결은?
코스닥 시장이 2% 가까이 급락하는 가운데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중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9분 0.9% 오른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일 아이투자가 발표한 '2012년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50선'에서 미래나노텍는 168%의 증가율로 전체 코스닥 상장 기업 1005개 중에 4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위 4%에 해당하는 것이다.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위해 영업이익은 종전 회계기준(GAAP)을 사용했다. GAAP 기준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빼서 계산한다. 2012년 영업이익이 25억원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다.
이같은 영업이익 급증은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 호조로 광학필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이에 더해 신규사업 부문인 윈도우 필름, 재귀반사 필름, 대형터치스크린 패널 매출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광학 필름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전년보다 9% 늘고, 신규사업 부문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7.6배 늘었다.
증권가에선 미래나노텍이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미래나노텍의 올해 매출액 평균은 전년보다 26% 늘어난 38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 늘어난 380억원, 순이익은 65% 늘어난 334억원이다. 이같은 우호적인 실적 전망은 지난해 실적 호조 요인들이 올해도 유효하다는 분석에 기초한 것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2002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LCD)용 광학 필름 제조사다. 광학필름은 디스플레이의 빛을 균일하게 펼쳐주거나 밝기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반기 기준으로 세계 광학필름 시장의 22%를 점유했다.
지난 2009년엔 기존 3M이 독점 생산하던 재귀반사필름을 국산화했다. 재귀반사필름은 빛이 들어온 방향으로 반사하는 기능을 갖는 필름으로 주로 도로 장애물이나 위험 방호벽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에 사용된다.
또한, 최근 신규사업으로 20인치 이상의 대형터치패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형터치패널 생산능력을 월 5만대로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월 15만대 분의 생산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윈도8을 탑재한 노트북 및 올인원 PC 출시 증가에 힘입어 미래나노텍의 터치패널 매출이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미래나노텍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로 지난 5년 평균 10.2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2012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2일 아이투자가 발표한 '2012년 코스닥 상장사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50선'에서 미래나노텍는 168%의 증가율로 전체 코스닥 상장 기업 1005개 중에 40위를 차지했다. 이는 상위 4%에 해당하는 것이다.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위해 영업이익은 종전 회계기준(GAAP)을 사용했다. GAAP 기준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판관비를 빼서 계산한다. 2012년 영업이익이 25억원 미만인 기업은 제외했다.
이같은 영업이익 급증은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 호조로 광학필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이에 더해 신규사업 부문인 윈도우 필름, 재귀반사 필름, 대형터치스크린 패널 매출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광학 필름 매출액은 2939억원으로 전년보다 9% 늘고, 신규사업 부문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7.6배 늘었다.
증권가에선 미래나노텍이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미래나노텍의 올해 매출액 평균은 전년보다 26% 늘어난 38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 늘어난 380억원, 순이익은 65% 늘어난 334억원이다. 이같은 우호적인 실적 전망은 지난해 실적 호조 요인들이 올해도 유효하다는 분석에 기초한 것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2002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LCD)용 광학 필름 제조사다. 광학필름은 디스플레이의 빛을 균일하게 펼쳐주거나 밝기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반기 기준으로 세계 광학필름 시장의 22%를 점유했다.
지난 2009년엔 기존 3M이 독점 생산하던 재귀반사필름을 국산화했다. 재귀반사필름은 빛이 들어온 방향으로 반사하는 기능을 갖는 필름으로 주로 도로 장애물이나 위험 방호벽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에 사용된다.
또한, 최근 신규사업으로 20인치 이상의 대형터치패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형터치패널 생산능력을 월 5만대로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월 15만대 분의 생산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윈도8을 탑재한 노트북 및 올인원 PC 출시 증가에 힘입어 미래나노텍의 터치패널 매출이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한편, 지난해 실적 기준 미래나노텍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로 지난 5년 평균 10.2배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미래나노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 업체 |
---|---|
사업환경 | ㅇ LED 직하형 TV의 등장으로 사업 환경 개선 ㅇ 재귀반사필름은 중국, 인도, 남미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구준히 증가 중 ㅇ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 차단용 윈도우 필름이 부각되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
주요제품 | ㅇ LCD BLU용 광학필름 : LGP(도광판) 상에서 올라오는 빛을 펼치거나 모아주는 역할 (매출 비중 93%) ㅇ 왼도우 필름, 재귀반사필름 등 (매출 비중 7%) |
원재료 | ㅇ 필름 (매입 비중 70%) ㅇ 원료 (매입 비중 30%) |
실적변수 | ㅇ 주 고객사(삼성전자, LG전자 등)의 LED TV 판매 호조시 수혜 ㅇ 친환경 트렌드로 윈도우 필름 수요 증가시 수혜 |
리스크 | LCD 업황 악화 시 실적 부진 가능성 |
신규사업 | 투명 전도성 필름, 터치패널 개발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미래나노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미래나노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철영 | 본인 | 보통주 | 5,238,362 | 22.49 | 5,238,362 | 22.49 | - |
김상묵 | 임원 | 보통주 | 306,180 | 1.31 | 336,783 | 1.45 | - |
강승호 | 친인척 | 보통주 | 10 | 0.00 | 10 | 0.00 | - |
강운초 | 친인척 | 보통주 | 2,000 | 0.01 | 2,000 | 0.01 | - |
김승천 | 임원 | 보통주 | 79,000 | 0.34 | 113,187 | 0.49 | - |
최재균 | 임원 | 보통주 | 34,403 | 0.15 | 52,638 | 0.23 | - |
이상봉 | 임원 | 보통주 | 5,000 | 0.02 | 5,000 | 0.02 | - |
노성우 | 임원 | 보통주 | 22,700 | 0.10 | 28,693 | 0.12 | - |
박기원 | 임원 | 보통주 | 57,000 | 0.24 | 62,963 | 0.27 | - |
변성기 | 임원 | 보통주 | 27,713 | 0.12 | 36,478 | 0.16 | - |
강정수 | 임원 | 보통주 | 14,300 | 0.06 | 20,263 | 0.09 | - |
윤효성 | 임원 | 보통주 | 23,100 | 0.10 | 29,254 | 0.13 | - |
황성연 | 임원 | 보통주 | 23,100 | 0.10 | 23,100 | 0.10 | - |
김시선 | 임원 | 보통주 | 23,100 | 0.10 | 35,160 | 0.15 | - |
최종갑 | 임원 | 보통주 | 24,512 | 0.11 | 33,082 | 0.14 | - |
우원희 | 임원 | 보통주 | 37,412 | 0.16 | 43,543 | 0.19 | - |
김동우 | 임원 | 보통주 | 0 | 0 | 5,963 | 0.03 | - |
이웅상 | 임원 | 보통주 | 0 | 0 | 11,926 | 0.05 | - |
계 | 보통주 | 5,917,892 | 25.41 | 6,078,405 | 26.10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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