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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 KC그린홀딩스 4%↑...'승부주' 소개 후 +24%

KC그린홀딩스972원, ▲1원, 0.1%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전일 대비 4.9% 오른 3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KC그린홀딩스는 지난해 11월 1일 아이투자가 '승부주'로 소개한 종목이다. 소개 당일 종가는 2900원으로, 현재가는 이보다 24% 오른 상태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4%, 코스닥지수는 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승부주란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저평가 우량주 중 외국인 등 큰 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는 주식을 소개하는 코너다.

(바로가기: [승부주] KC그린홀딩스, 환경플랜트 지주회사)



KC그린홀딩스는 환경 관련 사업을 영위 중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40년 업력의 지주사다. 지난 2010년 1월 1일 회사 분할을 통해 제조사업 부문(KC코트렐458원, ▼-5원, -1.08%)과 투자사업 부문(KC그린홀딩스)을 분리하면서 설립됐다. KC그린홀딩스는 KC코트렐을 비롯해 해외 현지법인, 폐기물 관련 업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중 KC코트렐이 주력 자회사로 실적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KC코트렐은 대기환경 플랜트 전문업체로 분진처리설비(매출 비중 66%), 가스처리설비(20%), 신재생에너지 및 기타 사업(14%)을 영위 중이다.

분진처리 설비는 말 그대로  배기가스로부터 배출되는 분진과 악성 물질을 여과하는 기능을 하고, 가스처리 설비는 유해 가스를 차단한다. 이 설비들의 주 수요처는 분진과 가스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다. 신재생 및 기타 부문은 석탄회 처리 설비, 태양광 발전 설비, 산업 설비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KC코트렐은 해외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은 물론 해외 로컬업체들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인도, 베트남 등 8개의 해외 법인을 설립한 상태로, 수출 비중은 50%다. 최근 신흥국들이 화력발전소 투자를 확대해 영업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KC그린홀딩스의 지난해 잠정 매출액은 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그러나 영엽이익은 88억4200만원으로 10% 늘었고, 순이익은 63억8600만원으로 40% 증가했다. 개별 기준이기 때문에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다. 연결기준 실적이 발표되면 더 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3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292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96% 급증한 122억원을 달성했다.

 



[KC그린홀딩스]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95 152 181 1,413
영업이익(보고서) 63 75 77 149
영업이익률(%) 66.3% 49.3% 42.5% 10.5%
영업이익(K-GAAP) 63 110 77 149
영업이익률(%) 66.3% 72.4% 42.5% 10.5%
순이익(지배) 42 46 66 139
순이익률(%) 44.2% 30.3% 36.5% 9.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3.84
이시각 PBR 0.64
이시각 ROE 16.78%
5년평균 PER 13.54
5년평균 PBR 1.22
5년평균 ROE 10.52%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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