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즉시분석] 미래나노텍 3%↑,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꾸준히 순매수를 유지 중인 미래나노텍8,180원, 0원, 0%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후 2시 35분 현재 3.5% 오른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지난 6 개월간 외인은 미래나노텍 주식 58만4000주(총 발행주식의 2.5%)를, 기관은 38만7000주(1.7%)를 각각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의 경우 최근 한 달간도 21만6500주(0.9%)를 순매수했다.  

이 같은 꾸준한 관심은 미래나노텍의 꾸준한 실적 성장세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공시 기준 가장 최근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100억원과 82억1090만원으로 각각 225%와 43% 늘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223억원으로 전년 연간치 보다 14% 적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51억원과 196억만원으로 전년 연간치를 각각 70%와 111% 초과하게 됐다.

이는 삼성전자의 LCD TV 판매 호조로 광학필름 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이에 더해 신규사업 부문인 윈도우 필름, 재귀반사 필름, 대형터치스크린 패널 매출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3분기 누적 기준 신규사업 부문 매출액은 96억원으로 전년 연간 기준 25억원에서 큰 폭으로 늘었다. 

증권가는 지난 4분기도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전망한 미래나노텍의 4분기 매출액 평균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77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84억원, 순이익은 1200% 늘어난 65억원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2002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스플레이(LCD)용 광학 필름 제조사다. 광학필름은 디스플레이의 빛을 균일하게 펼쳐주거나 밝기를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세계 '32인치 이상 LCD TV용 광학필름' 시장의 40%를 점유한 1위 업체다.

지난 2009년 기존 3M이 독점 생산하던 재귀반사필름 국산화에 성공해 이 부분에서도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재귀반사필름은 빛이 들어온 방향으로 반사하는 기능을 갖는 필름으로 주로 도로 장애물이나 위험 방호벽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제품에 사용된다.

또한, 최근 신규사업으로 20인치 이상의 대형터치패널을 추가했다. 미래나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대형터치패널 생산능력을 월 5만대로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다시 월 15만대 분의 생산능력을 추가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윈도8을 탑재한 노트북 및 올인원 PC 출시 증가에 힘입어 미래나노텍의 터치패널 매출이 지난해 70억원 수준에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래나노텍의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14.3배로 5년 평균 10.5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 주식MRI 분석결과, 상장사 상위 8%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미래나노텍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8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40위(상위 8%)를 차지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밸류에이션 점수가 0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현재 PER이 5년 평균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미래나노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LCD BLU용 광학필름 및 재귀반사필름 업체
사업환경 ㅇ LED 직하형 TV의 등장으로 사업 환경 개선
ㅇ 재귀반사필름은 중국, 인도, 남미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구준히 증가 중
ㅇ 최근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 차단용 윈도우 필름이 부각되고 있음
경기변동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
주요제품 ㅇ LCD BLU용 광학필름 : LGP(도광판) 상에서 올라오는 빛을 펼치거나 모아주는 역할 (매출 비중 93%)
ㅇ 왼도우 필름, 재귀반사필름 등 (매출 비중 7%)
원재료 ㅇ 필름 (매입 비중 70%)
ㅇ 원료 (매입 비중 30%)
실적변수 ㅇ 주 고객사(삼성전자, LG전자 등)의 LED TV 판매 호조시 수혜
ㅇ 친환경 트렌드로 윈도우 필름 수요 증가시 수혜
리스크 LCD 업황 악화 시 실적 부진 가능성
신규사업 투명 전도성 필름, 터치패널 개발 중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미래나노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2.9월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매출액 2,224 2,575 2,786 2,684
영업이익(보고서) 252 148 204 357
영업이익률(%) 11.3% 5.7% 7.3% 13.3%
영업이익(K-GAAP) 208 121 204 357
영업이익률(%) 9.4% 4.7% 7.3% 13.3%
순이익(지배) 181 104 217 283
순이익률(%) 8.1% 4% 7.8% 10.5%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14.16
이시각 PBR 1.38
이시각 ROE 9.75%
5년평균 PER 10.51
5년평균 PBR 1.07
5년평균 ROE 10.99%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미래나노텍] 주요주주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김철영본인보통주5,238,36222.495,238,36222.49-
김상묵임원보통주306,1801.31336,7831.45-
강승호친인척보통주100.00100.00-
강운초친인척보통주2,0000.012,0000.01-
김승천임원보통주79,0000.34113,1870.49-
최재균임원보통주34,4030.1552,6380.23-
이상봉임원보통주5,0000.025,0000.02-
노성우임원보통주22,7000.1028,6930.12-
박기원임원보통주57,0000.2462,9630.27-
변성기임원보통주27,7130.1236,4780.16-
강정수임원보통주14,3000.0620,2630.09-
윤효성임원보통주23,1000.1029,2540.13-
황성연임원보통주23,1000.1023,1000.10-
김시선임원보통주23,1000.1035,1600.15-
최종갑임원보통주24,5120.1133,0820.14-
우원희임원보통주37,4120.1643,5430.19-
김동우임원보통주005,9630.03-
이웅상임원보통주0011,9260.05-
보통주5,917,89225.416,078,40526.10-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