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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신도리코, 순현금 반영한 PER은?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를 유지 중인 신도리코38,400원, ▲150원, 0.39%가 3일 만에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0.6% 오른 6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최근 한 달간 신도리코 주식 약 12만주(총 발행 주식의 1.2%)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순매수량은 33만주(3.3%)에 이른다.
이 같은 외인의 꾸준한 순매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꾸준한 배당을 시행하는 신도리코의 안전성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도리코는 사내에 풍부한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공시 기준 가장 최근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현금(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부채총계)은 363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7%에 해당한다. 즉, 이 회사를 통째로 인수하고자 할 때 실제로 필요한 인수대금은 현재 시가총액 6371억원에서 순현금을 뺀 2735억원이다. 순현금 만큼의 금액을 부채로 조달해 회사를 인수한 후 회사 내 여유자금을 현금화해 부채를 즉시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도리코의 지난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0.5배다. 여기에 순현금을 반영한 '실제' 시가총액 기준으로 PER을 재산정하면, PER은 명목 기준 10.5배에서 4.5배로 내려간다.
또한, 신도리코는 꾸준히 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배당 내역을 살펴보면, 매년 2500원 내외의 배당금을 한해도 빠짐없이 지급했다. 지난 23일 공시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지난해 연말 주식 보유자에게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현재 시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3.97%로,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 2.71%보다 1.26%P 높다.
신도리코는 50년의 업력을 보유한 사무자동화기기(OA) 전문 업체다. 지난 1960년 '신도교역'으로 시작해 1969년 일본 전자기기 업체 '리코'와 제휴를 맺으면서 지금의 사명을 갖게 됐다. 코스피 시장엔 1996년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Fax), 각종 기기에 들어가는 소모품 등이다. 제품 별 매출 비중은 복사기 20%, 프린터기 5%, 토너 및 용지 등 소모품 4%, 팩스 7%다. 신도리코는 주로 '제조업자 개발생산(OD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ODM방식은 고객사의 신제품에 대한 대응력·개발력이 요구되며, 까다로운 품질보증 절차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신도리코와 제휴를 맺고 있는 곳은 글로벌 사무자동화기기 업체인 '렉스마크'와 '제록스'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1% 줄어든 81억3300만원,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68% 줄어든 75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외환 관련 이익과 자회사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0%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외인은 최근 한 달간 신도리코 주식 약 12만주(총 발행 주식의 1.2%)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순매수량은 33만주(3.3%)에 이른다.
이 같은 외인의 꾸준한 순매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풍부한 현금을 보유하고, 꾸준한 배당을 시행하는 신도리코의 안전성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신도리코는 사내에 풍부한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공시 기준 가장 최근 분기인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순현금(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부채총계)은 3636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7%에 해당한다. 즉, 이 회사를 통째로 인수하고자 할 때 실제로 필요한 인수대금은 현재 시가총액 6371억원에서 순현금을 뺀 2735억원이다. 순현금 만큼의 금액을 부채로 조달해 회사를 인수한 후 회사 내 여유자금을 현금화해 부채를 즉시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도리코의 지난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개 분기 합산)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10.5배다. 여기에 순현금을 반영한 '실제' 시가총액 기준으로 PER을 재산정하면, PER은 명목 기준 10.5배에서 4.5배로 내려간다.
또한, 신도리코는 꾸준히 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배당 내역을 살펴보면, 매년 2500원 내외의 배당금을 한해도 빠짐없이 지급했다. 지난 23일 공시에 따르면, 신도리코는 지난해 연말 주식 보유자에게 2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현재 시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배당수익률은 3.97%로, 전일 기준 국고채 3년물 금리 2.71%보다 1.26%P 높다.
신도리코는 50년의 업력을 보유한 사무자동화기기(OA) 전문 업체다. 지난 1960년 '신도교역'으로 시작해 1969년 일본 전자기기 업체 '리코'와 제휴를 맺으면서 지금의 사명을 갖게 됐다. 코스피 시장엔 1996년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복사기, 프린터기, 팩스(Fax), 각종 기기에 들어가는 소모품 등이다. 제품 별 매출 비중은 복사기 20%, 프린터기 5%, 토너 및 용지 등 소모품 4%, 팩스 7%다. 신도리코는 주로 '제조업자 개발생산(ODM)'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ODM방식은 고객사의 신제품에 대한 대응력·개발력이 요구되며, 까다로운 품질보증 절차를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신도리코와 제휴를 맺고 있는 곳은 글로벌 사무자동화기기 업체인 '렉스마크'와 '제록스'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1% 줄어든 81억3300만원, 순이익(자회사 손익 반영)은 68% 줄어든 75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에도 외환 관련 이익과 자회사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30%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신도리코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3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521위(상위 30%)를 차지했다.
밸류에이션 점수는 1점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 3분기 연환산 기준 현재 주가수익배수(PER)가 10.5배로 최근 5년 평균 8.7배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는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신도리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복사기 등 사무용 자동화기기 생산 국내 1위 업체 |
---|---|
사업환경 | ㅇ 복사기 산업은 기술 개발이 곧바로 수익과 직결됨 ㅇ 국내 시장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복사기와 프린터 영역이 주변기기(MFP) 영역으로 통합·확대됨 ㅇ 이 회사는 1960년 창업이래 52년간 업계 상위를 차지하고 있음 |
경기변동 | 사무환경의 변화에서 오는 수요로 인해 경기변동의 영향 크지 않음 |
주요제품 | ㅇ 상품 부문: 프린터 등 (매출 비중 62%) ㅇ 복사기 부문 (매출 비중 21%) ㅇ 프린터 (매출 비중 5%) ㅇ 소모품 (매출 비중 4%) |
원재료 | ㅇ 복사기 전장부품 (매입 비중 35%) ㅇ 복사기 커버류 (매입 비중 16%) ㅇ 복사기 철판 (매입 비중 13%) |
실적변수 | ㅇ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 시 수혜 ㅇ 철판 및 전장부품 가격 하락 시 원가율 개선으로 수혜 |
리스크 | 수출비중(72%)이 높아 환율 하락시 수익 감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신도리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신도리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석형 | 본인 | 보통주 | 1,179,705 | 11.70 | 1,179,705 | 11.70 | - |
최순영 | 친인척 | 보통주 | 32,699 | 0.32 | 32,699 | 0.32 | - |
우자형 | 친인척 | 보통주 | 638,104 | 6.33 | 638,104 | 6.33 | - |
우남득 | 친인척 | 보통주 | 5,519 | 0.05 | 5,519 | 0.05 | - |
장순희 | 친인척 | 보통주 | 5,647 | 0.06 | 5,647 | 0.06 | - |
정혜선 | 친인척 | 보통주 | 5,647 | 0.06 | 5,647 | 0.06 | - |
우소현 | 친인척 | 보통주 | 12,707 | 0.13 | 12,707 | 0.13 | - |
우지희 | 친인척 | 보통주 | 12,707 | 0.13 | 12,707 | 0.13 | - |
우지원 | 친인척 | 보통주 | 12,707 | 0.13 | 12,707 | 0.13 | - |
우승협 | 친인척 | 보통주 | 17,650 | 0.18 | 17,650 | 0.18 | - |
우승한 | 친인척 | 보통주 | 17,650 | 0.18 | 17,650 | 0.18 | - |
한현구 | 친인척 | 보통주 | 2,365 | 0.02 | 2,365 | 0.02 | - |
한지용 | 친인척 | 보통주 | 3,338 | 0.03 | 3,338 | 0.03 | - |
한규연 | 친인척 | 보통주 | 3,338 | 0.03 | 3,338 | 0.03 | - |
이보라미 | 친인척 | 보통주 | 1,761 | 0.02 | 1,761 | 0.02 | - |
이성우 | 친인척 | 보통주 | 1,761 | 0.02 | 1,761 | 0.02 | - |
표희선 | 임원 | 보통주 | 250 | 0.00 | 250 | 0.00 | - |
장한익 | 임원 | 보통주 | 0 | 0.00 | 0 | 0.00 | - |
최용수 | 임원 | 보통주 | 0 | 0.00 | 0 | 0.00 | - |
신도SDR | 관계회사 | 보통주 | 2,281,568 | 22.63 | 2,281,568 | 22.63 | - |
신도시스템 | 관계회사 | 보통주 | 609,599 | 6.05 | 609,599 | 6.05 | - |
상영재단 | 재단 | 보통주 | 13,760 | 0.13 | 13,760 | 0.13 | - |
장학회 | 재단 | 보통주 | 51,005 | 0.51 | 51,005 | 0.51 | - |
계 | 보통주 | 4,909,487 | 48.71 | 4,909,487 | 48.71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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