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코엔텍, 스팀 판매 '후끈'
일반적으로 주가는 기업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이익이 늘면 주가도 오르고, 이익이 줄면 주가도 하락한다. 따라서 이익이 늘었는데도 주가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하락한다면 투자자에게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i]주가와 이익이 이별하면 '매매타이밍'
{코엔텍}은 아이투자가 선정한 '이익증가 주가미반영'에 해당하는 종목이다. '이익증가 주가미반영'은 최근 6개월간 순이익 증가율보다 주가 상승률이 20%p 이상 낮은 기업이 선정된다.
코엔텍의 3분기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순이익은 95억원으로 1분기 기준인 73억원보다 30%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주가는 2325원에서 2015원으로 13% 하락했다. 이익 증가율에서 주가 상승률을 뺀 괴리율은 43%p다.
▷ 울산지역 폐기물 소각·매립회사
코엔텍은 울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다. 후성그룹의 계열사로 후성HDS가 지분 1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울산은 현대차, 현대중공업, SK 등 대규모 공단이 위치해 폐기물 수집에 유리하다. 이들 공단의 가동률이 상승하면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난다.
폐기물 처리는 크게 태워서 없애는 '소각'과 땅에 묻는 '매립'으로 구분한다. 코엔텍은 영남권에서 2010년 기준 매립처리 10.3%, 소각처리 17.9%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소각처리 부문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추세다.
소각처리 부문에서도 스팀판매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스팀가격과 판매량 증가로 스팀판매액은 2011년 51억원에서 2012년 83억원으로 63% 늘었다(3분기 말 기준). 같은 기간 매출 비중은 26%에서 35%로 커졌다. 스팀판매는 소각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스팀 판매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벙커C유 가격이 오르면서 스팀 판매가격도 함께 올랐다. 스팀판매 가격은 2011년 27%, 2012년 3분기 22% 인상됐다.
다만 태풍, 한강 녹조 등 자연재해 발생시 수혜주로 부각돼 주가등락이 심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폐기물이 늘어나 코엔텍이 수혜를 본다는 기대감에 근거하지만, 산업용 폐기물 매출이 대부분인 코엔텍의 특성상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 매출증가 &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 상승
줄곧 감소하던 코엔텍의 매출액은 2010년을 기점으로 회복됐다. 소각사업 부문의 성장이 원동력이 됐다. 소각로 설비 개선으로 처리효율이 증가했고, 보일러가 개선돼 스팀발생량이 늘었다. 여기에 유가 상승으로 스팀 판매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마진이 높은 스팀판매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동시에 하락해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했다.
▷ 자산구조 '장-자-고'로 개선
꾸준한 흑자로 자산구조도 개선됐다. 코엔텍의 자산구조는 과거 고정자산 > 장기자본 > 자본총계 순에서 장기자본 > 자본총계 > 고정자산 (장-자-고) 순으로 달라졌다. 이는 고정자산 투자를 늘리지 않고도 부채를 상환하고 자본을 쌓아왔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가 작고 유형자산 증가율이 다른 자본에 비해 낮은 기업은 투자매력이 높다.
부채를 상환해 이자비용도 꾸준히 감소했다. 3분기 말 코엔텍의 이자비용은 1억원 미만으로 거의 '0'에 가깝다.
▷ 영업현금흐름 8배에 거래
코엔텍은 꾸준히 영업현금흐름 (+)를 기록한 반면, 연간 순이익 규모가 50억원 미만으로 작아 매출액 증감에 따라 순이익이 급등락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여파로 매출액이 10% 감소해 이익이 91% 급감했다. 이익 변동이 심한 만큼 주가수익배수(PER) 대신 주가현금흐름배수(PCR)를 가치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코엔텍은 과거 PCR 6배 ~ 12배 사이에 거래됐다. 10일 종가 기준 코엔텍의 PCR은 8배다. 주가가 지금보다 25% 하락한 1600원까지 내려가면 최저 PCR 수준에 도달한다. 한편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3배로 5년 평균치 1.52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i]주가와 이익이 이별하면 '매매타이밍'
{코엔텍}은 아이투자가 선정한 '이익증가 주가미반영'에 해당하는 종목이다. '이익증가 주가미반영'은 최근 6개월간 순이익 증가율보다 주가 상승률이 20%p 이상 낮은 기업이 선정된다.
코엔텍의 3분기 기준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순이익은 95억원으로 1분기 기준인 73억원보다 30%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주가는 2325원에서 2015원으로 13% 하락했다. 이익 증가율에서 주가 상승률을 뺀 괴리율은 43%p다.
▷ 울산지역 폐기물 소각·매립회사
코엔텍은 울산지역 폐기물 처리업체다. 후성그룹의 계열사로 후성HDS가 지분 1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울산은 현대차, 현대중공업, SK 등 대규모 공단이 위치해 폐기물 수집에 유리하다. 이들 공단의 가동률이 상승하면 폐기물 발생량도 늘어난다.
폐기물 처리는 크게 태워서 없애는 '소각'과 땅에 묻는 '매립'으로 구분한다. 코엔텍은 영남권에서 2010년 기준 매립처리 10.3%, 소각처리 17.9%를 점유하고 있다. 특히 소각처리 부문의 점유율이 상승하는 추세다.
소각처리 부문에서도 스팀판매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스팀가격과 판매량 증가로 스팀판매액은 2011년 51억원에서 2012년 83억원으로 63% 늘었다(3분기 말 기준). 같은 기간 매출 비중은 26%에서 35%로 커졌다. 스팀판매는 소각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스팀 판매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벙커C유 가격이 오르면서 스팀 판매가격도 함께 올랐다. 스팀판매 가격은 2011년 27%, 2012년 3분기 22% 인상됐다.
다만 태풍, 한강 녹조 등 자연재해 발생시 수혜주로 부각돼 주가등락이 심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폐기물이 늘어나 코엔텍이 수혜를 본다는 기대감에 근거하지만, 산업용 폐기물 매출이 대부분인 코엔텍의 특성상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 매출증가 & 원가율 하락으로 이익 상승
줄곧 감소하던 코엔텍의 매출액은 2010년을 기점으로 회복됐다. 소각사업 부문의 성장이 원동력이 됐다. 소각로 설비 개선으로 처리효율이 증가했고, 보일러가 개선돼 스팀발생량이 늘었다. 여기에 유가 상승으로 스팀 판매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마진이 높은 스팀판매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동시에 하락해 영업이익이 빠르게 증가했다.
▷ 자산구조 '장-자-고'로 개선
꾸준한 흑자로 자산구조도 개선됐다. 코엔텍의 자산구조는 과거 고정자산 > 장기자본 > 자본총계 순에서 장기자본 > 자본총계 > 고정자산 (장-자-고) 순으로 달라졌다. 이는 고정자산 투자를 늘리지 않고도 부채를 상환하고 자본을 쌓아왔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가 작고 유형자산 증가율이 다른 자본에 비해 낮은 기업은 투자매력이 높다.
부채를 상환해 이자비용도 꾸준히 감소했다. 3분기 말 코엔텍의 이자비용은 1억원 미만으로 거의 '0'에 가깝다.
▷ 영업현금흐름 8배에 거래
코엔텍은 꾸준히 영업현금흐름 (+)를 기록한 반면, 연간 순이익 규모가 50억원 미만으로 작아 매출액 증감에 따라 순이익이 급등락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여파로 매출액이 10% 감소해 이익이 91% 급감했다. 이익 변동이 심한 만큼 주가수익배수(PER) 대신 주가현금흐름배수(PCR)를 가치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코엔텍은 과거 PCR 6배 ~ 12배 사이에 거래됐다. 10일 종가 기준 코엔텍의 PCR은 8배다. 주가가 지금보다 25% 하락한 1600원까지 내려가면 최저 PCR 수준에 도달한다. 한편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3배로 5년 평균치 1.52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코엔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후성 계열의 울산 지역 폐기물 소각·매립업체 |
---|---|
사업환경 | ㅇ 산업폐기물 처리산업은 과정적 성격으로 경쟁업체의 진입이 어려움 ㅇ 입지조건과 처리능력이 주요 경쟁력 ㅇ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 우수한 처리 기술을 갖춘 업체에 수혜 |
경기변동 | 경기가 호황을 띨수록 폐기물도 증가. 지역적 업황에도 영향 받음 |
주요제품 | ㅇ 폐기물 소각 처리 (매출 비중 38%) ㅇ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팀 판매 (매출 비중 35%) ㅇ 폐기물 매각 처리 (매출 비중 27%) |
원재료 | 해당사항 없음 |
실적변수 | ㅇ 울산지역 공장 가동률 증가시 수혜 ㅇ 이 지역 업체들의 정기보수기간(shut down) 매출액 10% 증가 |
리스크 | 경기 침제로 인한 폐기물 배출량 감소 |
신규사업 | 바이오매스 에너지 회수사업 준비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코엔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코엔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후성에이치디에스(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8,422,761 | 16.85 | 8,422,761 | 16.85 | 장내매수 |
일광E&C(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2,104,233 | 4.21 | 2,104,233 | 4.21 | 장내매수 |
김근수 | 최대주주의 대표이사 | 보통주 | 486,495 | 0.97 | 486,495 | 0.97 | 장내매수 |
김나연 | 최대주주의 상무이사 | 보통주 | 0 | 0 | 38,200 | 0.08 | 장내매수 |
계 | 우선주 | 0 | 0 | 0 | 0 | - | |
보통주 | 11,013,489 | 22.03 | 11,051,689 | 22.11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