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리분석] 기신정기, 영업익 9%↑...주가는?
23일 개장을 앞두고 전일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기신정기2,485원, 0원, 0%의 주가 흐름이 관심을 끈다. 전일 종가는 1.2% 내린 5630원이다.
기신정기는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9% 늘었고, 순이익은 48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이 회사는 3월 결산 법인이다.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에 해당하는 기간(7~9월)이 2분기가 된다.
실적 개선에 따라 투자지표도 바뀌었다. 2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9배에서 8.7배로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에서 9.9%로 개선됐다.
자회사의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개별 기준으로 계산했다. 기신정기는 삼일메가텍과 중국법인 기신정밀모구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이들 실적을 반영한 연결기준 PER은 1분기 실적 기준 11.63배다. 중국법인의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 국내 1위 사출금형 회사...최대주주는 일본 후다바전자공업
기신정기는 지난 1988년 일본 후다바전자공업과 합작으로 설립됐고 지난 2007년 상장했다. 현재 후다바전자공업이 61.37%의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로 원재료 등을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해외진출 시 협력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주로 생산했고 이후 사출금형용 코아 플레이트, 프레스금형용 스틸다이세트, 금형 및 치구용 정밀 플레이트로 생산품목을 확대했다. 현재 주력제품은 몰드베이스로 여기에서 매출의 89%를 올렸다. 이외에 코아 플레이트 6%, 다이세트 3%를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 몰드베이스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55%로 추정한다. 국내 1위 업체다.
사출금형이란 플라스틱 수지를 녹여 틀에 부어 넣는 방식으로 원하는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장치다. 사출금형 장치는 제품의 모양을 성형하는 부위(CORE)와 성형부위를 감싸는 몰드 베이스로 나뉜다. 몰드베이스는 제품의 모양이 다르더라도 정형화된 규격에 따라 생산되고 있어 빨리 생산할 수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수주를 받은 뒤 납기가 2~3일 정도로 짧다.
기신정기의 몰드베이스는 주로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기기 제작에 사용된다. 100% 수주 생산의 형태로 거래되며 3000여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0%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기신정기는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했다.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9% 늘었고, 순이익은 48억원으로 15% 증가했다. 이 회사는 3월 결산 법인이다.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에 해당하는 기간(7~9월)이 2분기가 된다.
실적 개선에 따라 투자지표도 바뀌었다. 2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9배에서 8.7배로 낮아졌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에서 9.9%로 개선됐다.
자회사의 실적이 아직 발표되지 않아 개별 기준으로 계산했다. 기신정기는 삼일메가텍과 중국법인 기신정밀모구유한공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이들 실적을 반영한 연결기준 PER은 1분기 실적 기준 11.63배다. 중국법인의 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 국내 1위 사출금형 회사...최대주주는 일본 후다바전자공업
기신정기는 지난 1988년 일본 후다바전자공업과 합작으로 설립됐고 지난 2007년 상장했다. 현재 후다바전자공업이 61.37%의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로 원재료 등을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해외진출 시 협력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플라스틱 사출금형용 몰드베이스를 주로 생산했고 이후 사출금형용 코아 플레이트, 프레스금형용 스틸다이세트, 금형 및 치구용 정밀 플레이트로 생산품목을 확대했다. 현재 주력제품은 몰드베이스로 여기에서 매출의 89%를 올렸다. 이외에 코아 플레이트 6%, 다이세트 3%를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 몰드베이스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55%로 추정한다. 국내 1위 업체다.
사출금형이란 플라스틱 수지를 녹여 틀에 부어 넣는 방식으로 원하는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장치다. 사출금형 장치는 제품의 모양을 성형하는 부위(CORE)와 성형부위를 감싸는 몰드 베이스로 나뉜다. 몰드베이스는 제품의 모양이 다르더라도 정형화된 규격에 따라 생산되고 있어 빨리 생산할 수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수주를 받은 뒤 납기가 2~3일 정도로 짧다.
기신정기의 몰드베이스는 주로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기기 제작에 사용된다. 100% 수주 생산의 형태로 거래되며 3000여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 주식MRI 분석 결과, 상장사 상위 20%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기신정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5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342위(상위 20%)를 차지했다.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밸류에이션과 수익 성장성 점수는 낮다. 밸류에이션은 PER이 11.6배로 지난 2007년 상장 이후 평균 9.7배 대비 높은 점 등이 반영됐고, 수익 성장성은 최근 4년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3.4%를 기록한 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기신정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플라스틱 사출금형 부품 및 소재업체 |
---|---|
사업환경 | ㅇ 금형은 대량생산을 위한 필수 도구로 거의 모든 공산품 생산에 활용됨 ㅇ 국내 금형기업들은 IT와 자동차 산업의 설비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ㅇ 최근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로 국내 금형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음 |
경기변동 | ㅇ 불황 때 개발용 금형, 호황 때 양산용 금형 수요 발생해 비교적 경기에 둔감 ㅇ 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시장독점도 경기 민감도를 낮춘 요인임 |
주요제품 | ㅇ몰드베이스: 플라스틱 사출금형 원재료(매출 비중 88%) ㅇ코아 플레이트: 플라스틱 사출금형 형상가공((매출 비중 6.8%) |
원재료 | ㅇ탄소구조강 등: 포스코, 일본 KOBE 등에서 매입(매입 비중 66%) ㅇ특수강: 코아 플레이트 생산용, 포스코특수강 등에서 매입(매입 비중 10%) |
실적변수 | ㅇ 5대 수요산업인 자동차, IT(반도체, 핸드폰), 디스플레이, 가전 설비투자 증가시 수혜 ㅇ 원/엔 환율 하락시 원가 개선 (주요 원재료을 일본에서 조달) |
리스크 | ㅇ 중국 천진 자회사 기신정밀모구 2011년 적자 기록 |
신규사업 | 중·대형 몰드베이스(MOLD BASE) 원재료 조달 위한 설비투자 진행중(2012.5.8~9.30)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기신정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기신정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후다바전자공업(주) | 최대주주 본인 | 보통주 | 17,920,000 | 61.4 | 17,920,000 | 61.4 | - |
기신산기(주) | 계열회사 | 보통주 | 1,252,040 | 4.3 | 1,251,040 | 4.3 | 장내매도 |
(주)기신몰드 | 계열회사 | 보통주 | 43,000 | 0.2 | 62,330 | 0.2 | 장내매수 |
윤종수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141,000 | 3.9 | 1,092,000 | 3.7 | 장내매도 |
윤현도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814,040 | 2.8 | 840,000 | 2.9 | 장내매수 |
윤혜란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13,380 | 0.4 | 114,510 | 0.4 | 장내매수 |
이종은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40,000 | 0.1 | 40,000 | 0.1 | - |
김승호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21,398 | 0.1 | 21,398 | 0.1 | - |
황영희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3,520 | 0.0 | 13,520 | 0.0 | - |
송병선 | 계열회사 임원 | 보통주 | 17,736 | 0.1 | 17,736 | 0.1 | - |
계 | 보통주 | 21,369,114 | 73.2 | 21,372,534 | 73.2 | - | |
기 타 | 21,369,114 | 73.2 | 21,372,534 | 73.2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