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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빅솔론 4%↑...적정주가 찾아가기?
빅솔론이 나흘 연속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일 대비 4.8%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사흘간 4% 상승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에 따르면 빅솔론의 밸류에이션 점수는 지난해 말 2점에서 현재 1점으로 떨어졌다. 당시 5000원 중반이었던 주가가 6000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실제 이 회사의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5.3배로 5년 평균치인 5.2배보다 소폭 높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4배로 5년 평균값인 1.09배 근처에 도달해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다.
반면 나머지 점수는 3~4점대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높아 고성장주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높아 안전한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높아 경기 변동에 관계 없이 현재의 수익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주식MRI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실시간 종목분석 도구다. MRI 종합 점수는 수익성장성과 재무안전성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 지속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독점력과 적정주가 수준까지 함께 고려해 판단한다.
주식MRI 종합 점수는 25점이 최고 점수이며 높을수록 저평가 우량 기업이다. 또한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5각형 모양의 도형 내부가 가득찬 그물 형태로 나타난다.
▷ 미니프린터 국내 1위...신제품 개발 지속
빅솔론4,220원, ▼-25원, -0.59%은 미니프린터 전문 제조업체다. POS프린터(매출비중 52%), 프린팅메카니즘(12%), 모바일프린터(9%), 라벨프린터(7%)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주력 제품인 POS(Point of Sales)프린터는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레스토랑, 호텔 등지에서 영수증을 프린팅하는 데 쓰인다.
과거 국내 시장은 엡손(Epson)이 주도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빅솔론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침투를 본격화했다. 현재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면서 국내 1위로 올라섰다. 수출 비중도 70%에 달한다. POS프린터는 표준화 및 저가격화로 기존 북미·유럽시장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가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세계 시장은 경쟁이 점차 가속화 되고 있으며, 제품 간 서로의 기능을 대체하는 등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회사 측은 신제품인 라벨프린터와 모바일프린터, POS프린터의 신모델을 선보였다. 라벨프린터는 공장 및 택배회사, 의료기관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코드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제품이며, 모바일프린터는 배달, AS, 방문판매, 주유소, 주차장, 식당 등에 이용되는 휴대 가능한 소형 프린터다.
이 회사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21억2800만원, 순이익은 38% 감소한 19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제품 판매량이 줄고, 판관비가 늘면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빅솔론]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국내 1위 POS 프린터 제조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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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POS프린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ㅇ공장 자동화, 배달 서비스 발전으로 라벨프린팅 및 모바일 프린팅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 ㅇ경기와 계절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음 |
주요제품 | ㅇPOS프린터: 영수증 인쇄용 (매출 비중 51%) ㅇ프린팅 메커니즘: 프린터 부품 (매출 비중 14%) ㅇ모바일 프린터: 휴대용 프린터 영주증 및 라벨인쇄 (매출 비중 8%) ㅇ라벨프린터:바코드 등 라벨 인쇄용 (매출 비중 6%) |
원재료 | ㅇ프린터해드: 주로 해외에서 수입 (매입 비중 20%) |
실적변수 | ㅇ신용카드 사용 증가시 수혜 ㅇ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ㅇ수출 비중(70%)이 높아 환율 하락 시 실적 감소 |
신규사업 | ㅇ해외 현지법인을 통한 Direct 사업 및 Project Base 사업 추진 중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빅솔론]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빅솔론]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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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형근 | 최대주주 | 보통주 | 3,221,400 | 31.6 | 3,264,000 | 32.0 | 장내매수 |
전정복 | 배우자 | 보통주 | 280,000 | 2.8 | 280,000 | 2.8 | - |
오진섭 | 대표이사 | 보통주 | 408,534 | 4.0 | 408,534 | 4.0 | - |
김장환 | 임원 | 보통주 | 153,489 | 1.5 | 153,489 | 1.5 | - |
손연호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66,691 | 0.7 | 66,691 | 0.7 | - |
김창운 | 관계사임원 | 보통주 | 103,649 | 1.0 | 103,649 | 1.0 | - |
홍광표 | 임원 | 보통주 | 215,110 | 2.1 | 215,110 | 2.1 | - |
나경환 | 임원 | 보통주 | 21,000 | 0.2 | 21,000 | 0.2 | - |
성인석 | 임원 | 보통주 | 217,000 | 2.1 | 217,000 | 2.1 | - |
계 | 보통주 | 4,686,873 | 45.9 | 4,729,473 | 46.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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