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미니분석] 수성, 전동지게차 1위 회사...PER 3배 수준
아이투자는 특정 기준에 맞는 종목을 매일 랭킹스탁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1700개가 넘는 상장 회사 중에서 투자자가 정한 기준에 맞는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아이투자 '종목쇼핑'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최근 수성웹툰508원, ▼-1원, -0.2%이 랭킹스탁 코너에 자주 등장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 기계업종 성장주 1위...PER 3.7배
수성은 아이투자 랭킹스탁의 '기계업종 성장주 10선' 코너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계업종 성장주 기준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5~30% 이내이고, 주가순자산배수(PBR)가 2배 미만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회사 중에서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일반적으로 ROE는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하며 PER,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본다.
지난 12일 기준 수성의 PER은 3.7배로 기계업종 성장주 중 PER이 가장 낮은 기업에 꼽혔다. (바로가기 :[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기계업종 )
▷ 소형 전동지게차 국내 1위
수성은 지난 1973년 유압기기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핸드파렛트럭을 제조하며 성장했다. 지난 1980년대에는 리프트, 소형 전동지게차 등 소형물류기계를 추가했고 최근에는 중대형 지게차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전동지게차가 매출의 47%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외 리프트, 고소작업대, 스태커 등을 제작한다.
리프트는 전량 주문 생산되며, 공장 등 작업 현장에서 물건을 나르기 위한 용도로 설치된다. 고소작업대는 5미터 이상의 높은 곳을 작업할 때, 스태커는 물품을 운반하거나 적재할 때 사용한다. 모두 물류기계에 해당돼 공장,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주로 쓰인다.
이 회사는 소형 전동지게차 부문에서 국내 시장 1위 업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점유율은 70%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동지게차는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에 이어 12%의 점유율로 4위권을 차지했다. 리프트는 30%의 점유율로 1위다.
2분기 매출액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매출원가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 22% 감소했다. 순이익도 11억원으로 3% 줄었다. 이를 반영한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주가수익배수(PER)는 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다.
▷ 2009년 창업주 사망, 이듬해 횡령 사건 발생...수습 단계?
수성은 2년전인 지난 2010년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곤욕을 겪었다. 당시 횡령금액은 261억원으로 자기자본의 64%에 해당한다. 회계 및 자금 총괄 차장과 서울대리점 대표가 대표이사의 승인없이 대출, 어음할인, 어음발행을 통해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회사는 이 금액 만큼을 대손상각, 그해 23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급기야 주 채권단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해 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약정을 맺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대상으로 심사를 받기도 했다.
이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업과는 상관없는 일시적 손실인데다 본업에서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이듬해인 2011년 41억원의 순이익를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더 나아가 지난 6월 28일에는 주채권은행의 공동관리도 종결됐다.
최근 경영권 승계도 이뤄졌다. 지난 2009년 창업주 김정배 대표이사가 사망하며 동생 김정태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창업주가 보유했던 지분은 부인과 자녀들에게 상속됐다. 이후 3년이 흐른 지난달 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부인인 이혜자씨가 대표이사, 아들 김준석씨가 이사로 선임됐다. 김준석씨는 현재 지분 13.82%를 보유 중으로 지난해 증여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 재무구조 개선...진행 중
횡령 사건으로 인해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5%, 유동비율은 64%를 기록했다. 차입금 비중은 41%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의 경우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 차입금 비중 10% 미만의 경우 재무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수성은 3가지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다만 부채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며, 차입금 비중이 하락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이자보상 배율이 4배로 이자 지급 능력은 확보하고 있다.
▷ 기계업종 성장주 1위...PER 3.7배
수성은 아이투자 랭킹스탁의 '기계업종 성장주 10선' 코너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기계업종 성장주 기준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5~30% 이내이고, 주가순자산배수(PBR)가 2배 미만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회사 중에서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일반적으로 ROE는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하며 PER,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된 것으로 본다.
지난 12일 기준 수성의 PER은 3.7배로 기계업종 성장주 중 PER이 가장 낮은 기업에 꼽혔다. (바로가기 :[랭킹스탁] 미인주(고성장 저평가) 10선-기계업종 )
▷ 소형 전동지게차 국내 1위
수성은 지난 1973년 유압기기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해 핸드파렛트럭을 제조하며 성장했다. 지난 1980년대에는 리프트, 소형 전동지게차 등 소형물류기계를 추가했고 최근에는 중대형 지게차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전동지게차가 매출의 47%를 차지하는 주요 제품이다. 이외 리프트, 고소작업대, 스태커 등을 제작한다.
리프트는 전량 주문 생산되며, 공장 등 작업 현장에서 물건을 나르기 위한 용도로 설치된다. 고소작업대는 5미터 이상의 높은 곳을 작업할 때, 스태커는 물품을 운반하거나 적재할 때 사용한다. 모두 물류기계에 해당돼 공장,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주로 쓰인다.
이 회사는 소형 전동지게차 부문에서 국내 시장 1위 업체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점유율은 70%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동지게차는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에 이어 12%의 점유율로 4위권을 차지했다. 리프트는 30%의 점유율로 1위다.
2분기 매출액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매출원가 상승과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 22% 감소했다. 순이익도 11억원으로 3% 줄었다. 이를 반영한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주가수익배수(PER)는 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다.
▷ 2009년 창업주 사망, 이듬해 횡령 사건 발생...수습 단계?
수성은 2년전인 지난 2010년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곤욕을 겪었다. 당시 횡령금액은 261억원으로 자기자본의 64%에 해당한다. 회계 및 자금 총괄 차장과 서울대리점 대표가 대표이사의 승인없이 대출, 어음할인, 어음발행을 통해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했다.
회사는 이 금액 만큼을 대손상각, 그해 23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급기야 주 채권단인 하나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해 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겠다는 약정을 맺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대상으로 심사를 받기도 했다.
이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영업과는 상관없는 일시적 손실인데다 본업에서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이듬해인 2011년 41억원의 순이익를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 더 나아가 지난 6월 28일에는 주채권은행의 공동관리도 종결됐다.
최근 경영권 승계도 이뤄졌다. 지난 2009년 창업주 김정배 대표이사가 사망하며 동생 김정태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창업주가 보유했던 지분은 부인과 자녀들에게 상속됐다. 이후 3년이 흐른 지난달 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창업주 부인인 이혜자씨가 대표이사, 아들 김준석씨가 이사로 선임됐다. 김준석씨는 현재 지분 13.82%를 보유 중으로 지난해 증여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 재무구조 개선...진행 중
횡령 사건으로 인해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15%, 유동비율은 64%를 기록했다. 차입금 비중은 41%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의 경우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 차입금 비중 10% 미만의 경우 재무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수성은 3가지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다만 부채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며, 차입금 비중이 하락하는 점은 긍정적이다. 또한 이자보상 배율이 4배로 이자 지급 능력은 확보하고 있다.
[수성]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전동지게차 제조업체 |
---|---|
사업환경 | ㅇ 물류자동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내수지게차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기대됨 |
경기변동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물동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ㅇ 전동지게차 |
원재료 | ㅇ 몸체 ㅇ 밧데리 ㅇ 충전기 |
실적변수 | ㅇ 국내외 경기 호조로 물동량 증가시 수혜 ㅇ 유가 하락시 수혜 |
리스크 | ㅇ 높은 차입금 비중(2012년 2분기 말 기준 41%)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수성]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수성]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김준석 | 최대주주 | 보통주 | 533,040 | 6.50 | 1,133,040 | 13.82 | - |
김정태 | 대표이사 | 보통주 | 849,250 | 10.36 | 849,250 | 10.36 | - |
이혜자 | 최대주주의 모 | 보통주 | 600,050 | 14.63 | 600,050 | 7.32 | - |
황규옥 | 최대주주의 숙모 | 보통주 | 200,000 | 2.44 | 200,000 | 2.44 | - |
김명수 | 최대주주의 고모부 | 보통주 | 260,000 | 3.17 | 260,000 | 3.17 | - |
김선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42,200 | 6.61 | 542,200 | 6.61 | - |
김현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32,894 | 6.50 | 532,894 | 6.50 | - |
김은주 | 최대주주의 누나 | 보통주 | 511,600 | 6.24 | 511,600 | 6.24 | - |
황수연 | 최대주주의 조카 | 보통주 | 5,000 | 0.06 | 5,000 | 0.06 | - |
VITTHANAELIZABETH | 최대주주의 조카 | 보통주 | 5,116 | 0.06 | 5,116 | 0.06 | - |
VITTMAXIMILIANFRANCI | 최대주주의 조카 | 보통주 | 5,116 | 0.06 | 5,116 | 0.06 | - |
계 | 보통주 | 4,044,266 | 56.63 | 4,644,266 | 56.64 | - | |
우선주 | - | - | - | - | - |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