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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E1, PBR 0.3배···10년 최저치
17일 개장을 앞두고 E172,300원, ▲100원, 0.14%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1의 주가는 전일 3.6% 상승한 4만9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E1의 주가는 지난 6월 4일 4만5250원까지 내려오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반등하는 모습이다. E1은 아이투자에서 매일 소개하는 '저PBR'주식 코너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이다.
▷ 국내 2위 LPG 가스 판매 업체
E172,300원, ▲100원, 0.14%은 국내 2위 LPG 가스 판매 기업으로 1984년 설립됐다. E1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약 25%로 1위인 SK가스201,500원, ▲5,000원, 2.54%(33%)의 뒤를 잇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은 모두 LPG가스 단일 사업부에서 발생한다.
LPG란 Liquified Petroleum Gas(액화석유가스)의 약자로 상온·상압에서는 기체 상태이나, 이를 냉각시키면 쉽게 액화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 액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가스 연료와 비교할 때 저장과 수송이 용이하며, 열효율이 높은 청정 연료이자 저공해 에너지다.
LPG 가스 사업은 거대 규모의 저장 시설과 판매망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대체재로 LNG, 납사, 휘발유, 경유 등이 있어 이들의 수요 증감에도 영향을 받는다.
2003년부터 정부에서 청소차나 마을버스 등 경유 사용 차량에 대해 LPG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으로 약 17만8000여대의 차량이 LPG용 차량으로 변경됐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이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회사측은 향후 LP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PG의 장점은 수송의 편의성이다. LNG 도시가스는 배관을 통해서만 공급이 가능한데 반해 LPG는 통에 저장한 후 이를 수송할 수 있다. LPG가스통은 트럭이나, 심지어 오토바이에 싣고도 수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구밀도가 높지 않은 지역에서는 LNG보다 LPG를 난방용으로 사용한다.
▷ 1분기 실적 개선··· PBR은 역사적 최저치에 근접
E1의 가스 판매 방법은 가정용·차량용·산업체 및 도시가스사에 직접 판매하는 '직판'부문과 정유사에 판매하는 '정유사 판매' 부문으로 구분된다. 그 비율은 올해 1분기 기준 7:3이다. E1은 석유화학 업체에서 석유화학 제품을 제조하는 원료로 납사 대신 사용하는 석화용 LPG를 국내 석유화학 업체에 일부 공급하고 있다..
E1은 국내에 LPG를 수입·저장한 후 일정 마진을 확보해 중국,일본 등에 판매하기도 한다. 이는 E1이 보유한 연간 400만톤의 LPG 처리 능력 덕분이다. 또한, 해외에 직접 판매하는 트레이딩 및 국내 수급 조절, 재고 조정을 위한 스왑거래 등을 통해 해외에 판매하기도 한다. E1의 내수와 수출 판매량은 약 5:5로 비슷하다.
E1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난 2조3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100% 상승한 295억원, 순이익도 170% 늘어난 200억원을 달성했다. 올 1분기 E1의 매출원가율은 95.5%로 지난해 1분기 97.3%에 비해 1.8%P 개선됐다.
E1의 주가수익배수(PER)는 4.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E1의 PBR은 2001년 기록했던 역사적 최저치인 0.3배에 근접해있다. E1은 2009년에서 201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ROE는 높을수록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액화석유가스(LPG) 업체] 이슈와 수혜주
LPG 시장은 90년대 중분까지 연평균 1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다가 90년대 중반 이후 도시가스의 LNG 전환으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따라서 LPG 가스 업체에 대한 투자 관점은 배당 및 자산주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을 때가 가장 좋은 매수시기다.
국내 LPG 시장은 SK가스와 E1이 국내 소요 물량의 60%를 수입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나머지 40%는 GS칼텍스(17%), SK에너지(9.9%), S-Oil(7.5%), 현대오일뱅크(4.4%) 등 정유사들이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LPG를 판매하고 있다.
LPG는 수송용으로 50%, 가정상업용 20%, 석유화학용 13%, 산업용에 9% 정도 사용된다.
[국내 LPG 업체 및 시장점유율]
SK가스 38.2%
E1 22.9%
GS칼텍스 17%(비상장)
SK에너지 9.9%
S-Oil 7.5%
현대오일뱅크 4.4% (2012년 5월 상장 예정)
(자료 : 석유공사 PEDSIS, 2011년 반기 판매량 기준)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따라서 LPG 가스 업체에 대한 투자 관점은 배당 및 자산주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주가수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을 때가 가장 좋은 매수시기다.
국내 LPG 시장은 SK가스와 E1이 국내 소요 물량의 60%를 수입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나머지 40%는 GS칼텍스(17%), SK에너지(9.9%), S-Oil(7.5%), 현대오일뱅크(4.4%) 등 정유사들이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LPG를 판매하고 있다.
LPG는 수송용으로 50%, 가정상업용 20%, 석유화학용 13%, 산업용에 9% 정도 사용된다.
[국내 LPG 업체 및 시장점유율]
SK가스 38.2%
E1 22.9%
GS칼텍스 17%(비상장)
SK에너지 9.9%
S-Oil 7.5%
현대오일뱅크 4.4% (2012년 5월 상장 예정)
(자료 : 석유공사 PEDSIS, 2011년 반기 판매량 기준)
[저작권자ⓒ 한국투자교육연구소 www.kieri.co.kr]
[액화석유가스(LPG) 업체] 관련종목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SK가스 | 68,000원 | ▲4,000원 (6.3%) | 13,588 | 380 | 182 | 6.6 | 0.74 | 11.1% |
E1 | 49,850원 | ▲1,750원 (3.6%) | 20,030 | 295 | 200 | 4.5 | 0.35 | 7.8% |
SK이노베이션 | 143,000원 | 0원 (0%) | 12,166 | 9,392 | 8,390 | 5.7 | 1.01 | 17.7% |
S-Oil | 93,100원 | ▲500원 (0.5%) | 90,360 | 3,881 | 3,182 | 11 | 2.03 | 18.5% |
*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2012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1]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액화석유가스(LPG)/석유 제품/각종 가스 및 가스 기기의 수출입·제조·판매 업체 |
---|---|
사업환경 | 에너지원 다변화와 청정 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 및 경제 발전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 경차/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확대로 LPG 신규 수요 발생 |
경기변동 | 계절적 편차 요인 존재, 하절기보다는 동절기 수요 높음 |
실적변수 | LPG 판매가 상승시 수혜, 그린카(경차 및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시 수혜, 친환경 정책에 수혜 |
신규사업 | 신규 유통망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 추진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E1]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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