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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로만손, "핸드백 사업으로 성장"
[아이투자 김구민] 14일 개장을 앞두고 사흘째 상승세를 보인 로만손의 주가흐름이 관심을 끈다. 로만손의 전일 종가는 4490원으로 사흘간 상승률은 6%다.
로만손은 손목시계 생산을 위해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주얼리 사업에 진출했고 이어서 지난해 주얼리로 알려진 자사의 제이에스티나(J.ESTINA) 브랜드를 바탕으로 핸드백 사업에 나섰다. 현재 주얼리 사업이 매출 비중 57%를 차지하는 주력사업이다. 나머지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시계 24%, 핸드백 18%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런칭한 핸드백 사업부가 높은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로만손 핸드백 매출을 올해 25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73억원 대비 242% 증가한 수치다. 현재 단독매장 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9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매장수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것으로 봤다.
로만손의 핸드백 사업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지난 2000년 현대백화점 본점에 1호점을 개설하고, 중동에 수출을 개시하는 등 핸드백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 2003년 주얼리 사업을 시작하며, 회사측은 주얼리 사업 집중과 비수익사업 구조조정을 이유로 핸드백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주얼리 사업은 같은해 14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56억원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을 통해 확보한 브랜드와 스타마케팅을 통해 다시 도전하는 핸드백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5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3억원, 순이익은 10% 증가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핸드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1분기 전체 사업부문 매출 증가액은 32억원, 핸드백 매출 증가액은 35억원이다. 핸드백 매출 증가액을 제외하면 주얼리와 시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현재 로만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배다. 최근 5년 평균 PER 9배, PBR 0.9배 대비 높다.
한편 개인투자자인 정성훈씨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로만손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2일 공시에 따르면 10.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 김기문 회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정씨는 지난 3월 29일 8.57%의 지분을 신규 보고하며,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1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개미로, 로만손의 성장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만손은 손목시계 생산을 위해 지난 1988년 설립됐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주얼리 사업에 진출했고 이어서 지난해 주얼리로 알려진 자사의 제이에스티나(J.ESTINA) 브랜드를 바탕으로 핸드백 사업에 나섰다. 현재 주얼리 사업이 매출 비중 57%를 차지하는 주력사업이다. 나머지 사업부의 매출비중은 시계 24%, 핸드백 18%다.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런칭한 핸드백 사업부가 높은 성장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로만손 핸드백 매출을 올해 25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73억원 대비 242% 증가한 수치다. 현재 단독매장 9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9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으로 매장수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것으로 봤다.
로만손의 핸드백 사업은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지난 2000년 현대백화점 본점에 1호점을 개설하고, 중동에 수출을 개시하는 등 핸드백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다. 지난 2003년 주얼리 사업을 시작하며, 회사측은 주얼리 사업 집중과 비수익사업 구조조정을 이유로 핸드백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주얼리 사업은 같은해 14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56억원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을 통해 확보한 브랜드와 스타마케팅을 통해 다시 도전하는 핸드백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25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6% 늘어난 33억원, 순이익은 10% 증가한 2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 중인 핸드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1분기 전체 사업부문 매출 증가액은 32억원, 핸드백 매출 증가액은 35억원이다. 핸드백 매출 증가액을 제외하면 주얼리와 시계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규모다.
현재 로만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배다. 최근 5년 평균 PER 9배, PBR 0.9배 대비 높다.
한편 개인투자자인 정성훈씨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로만손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12일 공시에 따르면 10.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 김기문 회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정씨는 지난 3월 29일 8.57%의 지분을 신규 보고하며,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1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한 슈퍼개미로, 로만손의 성장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만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손목시계·쥬얼리 제조 및 판매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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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ㅇ 내수시장은 수입명품 제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면 국내 중가제품들의 시장은 정체된 상황 ㅇ 해외시장에서는 중가 시장에서 20년 이상 자체 브랜드로 꾸준히 영업을 하고 있음 ㅇ 러시아시장에서는 여성용 시계가 최고의 손목시계로 인정받고 있음 |
경기변동 |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는 산업 |
실적변수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엔화가치 하락시 수혜, 금가격 하락시 수혜 |
신규사업 | 쥬얼리 사업 해외 진출(2011년 10월 17일 미국 판매법인으로 J.ESTINA INC를 설립), 핸드백 사업 진출 |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로만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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