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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세우테크, 4일간 13%↑···PER 6.6배

[아이투자 이래학] 세우테크가 4일째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세우테크는 6.6%(165원) 오른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우테크 주가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기간 주가는 13% 올랐다.

세우테크는 2010년 12월에 상장한 '미니프린터' 제조업체다. 미니프린터는 폭이 10cm 이하인 소형 프린터로 영수증(POS)프린터, 라벨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등이 있다. 주력 품목인 POS프린터는 백화점, 할인마트, 레스토랑, 호텔 등의 장소에서 영수증을 발급하는데 쓰인다. 제품별 매출액 비중은 POS프린터 81%, 모바일프린터 11%다.

국내 POS프린터 시장은 빅솔론4,220원, ▼-25원, -0.59%, EPSON, 세우테크 3개 업체가 독과점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기준 세우테크의 점유율은 26%로 빅솔론에 이어 2위다.

세우테크는 지난해 주요 수출국의 환율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주요 고객사인 파트너테크(Partner Tech), 디지포스(DigiPoS), 피리치(Firich)는 유럽에 거점을 둔 업체다. 유럽 경기가 동반 침체하면서 원/유로 환율은 하락했다.

세우테크의 매출액은 274억원으로 2010년보다 4% 감소했다. 원재료 비용 증가로 이익의 감소폭은 더 컸다.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34억원, 순이익은 31% 감소한 37억원이다.

한편 세우테크는 지난해 4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단행했다. 총 81억원을 들여 경기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 공장을 증설했다. 이 공장은 올해 3월에 완공됐다. 이로 인해 생산능력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세우테크는 지난 10일 신규공장으로 본점소재지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현재 주가수익배수(PER)는 6.6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다.



[세우테크]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국내 2위 POS 프린터 제조 업체
사업환경 ㅇ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POS프린터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
ㅇ공장 자동화, 배달 서비스 발전으로 라벨프린팅 및 모바일 프린팅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경기변동 ㅇ경기와 계절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음
실적변수 ㅇ신용카드 사용 증가시 수혜
ㅇ원/유로 환율 상승시 수혜
ㅇ원/엔 환율 하락시 수혜
신규사업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세우테크]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1.12월 2010.12월 2009.12월 2008.12월
매출액 274 285 234 214
영업이익(보고서) 33 58 43 48
영업이익률(%) 12% 20.4% 18.4% 22.4%
영업이익(K-GAAP) 33 58 43 48
영업이익률(%) 12% 20.4% 18.4% 22.4%
순이익(지배) 37 53 32 -6
순이익률(%) 13.5% 18.6% 13.7% -2.8%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6.69
이시각 PBR 0.83
이시각 ROE 12.44%
5년평균 PER 12.20
5년평균 PBR 1.59
5년평균 ROE 3.66%

(자료 : K-IFRS 개별 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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