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이래학] 부스타가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부스타3,890원, ▲25원, 0.65%는 상한가를 기록,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부스타의 실적이 올해 4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HMC투자증권은 “계절적 성수기 영향과 3분기 매출 이월 효과가 반영되면서 4분기 실적은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가 인상 효과와 수익성이 좋은 용역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내년에는 히트펌프와 수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고효율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2012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X-Ray 분석 - '적정주가 대비 30% 싸다'

아이투자에서 자체개발한 X-Ray 분석에 따르면 부스타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1점을 기록해 전체 상장기업 중 818위로 상위 38%에 랭크됐다.

중장기적으로 이익 성장률이 시장평균으로 중간성장형 기업에 속하며 재무 안전성은 보통으로 위험은 높지 않은 편이다. 또한 소비자 독점력이 보통으로 산업내 경쟁이 심화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주가는 적정주가 대비 30% 정도 싸게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