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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피엔티, 이익 개선 주목…주가도 강세
피엔티46,400원, 0원, 0%의 주가는 11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7.08% 오른 4만6950원이다. 2021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피엔티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9%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조677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피엔티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6점이다.
피엔티는 지난 1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56억원(전년동기비 -4%, 전분기비 -32%)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 대비 9.5%p 상승했다.
KTB투자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11일 피엔티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제품 인도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매출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법인을 통한 부품 내재화로 원가를 절감했고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장비들의 납품이 이루어져 매출 감소에도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3분기 기준 전체 수주 잔고는 8276억원으로 지난 2분기 수주잔고 6045억원 대비 2231억원 증가했다. 이 중 2차 전지 장비 부문에선 3분기에 1788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521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다. 김영준 연구원은 "통상 전년도 2~3분기 수주잔고가 다음해에 매출로 인식된다"라며 "2021년 이익률이 개선되고 2022년은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피엔티는 전극공정 장비업체로 코터, 프레스, 슬리터 등 롤투롤 장비와 동박 제조 장비를 생산한다. 롤투롤 공정은 모재를 회전롤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도포하여 새로운 기능을 부가하는 공법이다. 회사는 지난 201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나노기술(충북 충주), 섬서인과기계설비(중국), People & Technology(헝가리)를 종속회사로 보유 중이다.
2021년 3분기 기준 2차전비 사업부 매출 비중은 73%, 소재사업부는 23%다. 세부 사업분야별 제품은 이차 전지의 양극, 음극재 및 분리막 제조장비, LCD·LED 등 첨단소재 부품 제조장비, 웨이퍼 연삭, 카메라 자동화 조립 등 정밀 자동화 장비다. 주요 거래처는 LG화학, LG전자, 삼성SDI 등으로 거래처의 차별화된 주문에 따라 제조공정을 컨설팅하고 장비를 제작, 납품하는 토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피엔티 매출은 2017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추세가 이어졌다.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투자 활성화에 따라 수주가 확대되면서다. 영업이익은 2018~2019년 동안 매출채권 및 하자보수의 보수적 평가에 의한 충당금 설정, 부대비용 증가 등으로 주춤했지만 2020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대폭 개선됐다.
올해는 매출이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 2분기부터 이익은 점차 증가했다.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2465억원이다. 2차전지 및 소재 사업부에서 내수 매출은 부진했으나 수출 매출이 각각 31%, 48% 늘며 매출 하락을 방어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79% 증가했다.
이익 개선과 함께 주가도 강세다. 앞서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1만원 내외였던 주가는 어느덧 4만6000원 선으로 약 2년 6개월 만에 3배 넘게 올랐다. 이날 전일 대비 15%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연초 대비 약 90% 높은 수준이다.
피엔티는 지난 10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656억원(전년동기비 -4%, 전분기비 -32%)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은 23.5%로 전년 동기 대비 9.5%p 상승했다.
KTB투자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11일 피엔티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제품 인도가 지연됐기 때문"이라며 "매출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법인을 통한 부품 내재화로 원가를 절감했고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장비들의 납품이 이루어져 매출 감소에도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21년 3분기 기준 전체 수주 잔고는 8276억원으로 지난 2분기 수주잔고 6045억원 대비 2231억원 증가했다. 이 중 2차 전지 장비 부문에선 3분기에 1788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5214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 중이다. 김영준 연구원은 "통상 전년도 2~3분기 수주잔고가 다음해에 매출로 인식된다"라며 "2021년 이익률이 개선되고 2022년은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피엔티는 전극공정 장비업체로 코터, 프레스, 슬리터 등 롤투롤 장비와 동박 제조 장비를 생산한다. 롤투롤 공정은 모재를 회전롤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도포하여 새로운 기능을 부가하는 공법이다. 회사는 지난 2013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나노기술(충북 충주), 섬서인과기계설비(중국), People & Technology(헝가리)를 종속회사로 보유 중이다.
2021년 3분기 기준 2차전비 사업부 매출 비중은 73%, 소재사업부는 23%다. 세부 사업분야별 제품은 이차 전지의 양극, 음극재 및 분리막 제조장비, LCD·LED 등 첨단소재 부품 제조장비, 웨이퍼 연삭, 카메라 자동화 조립 등 정밀 자동화 장비다. 주요 거래처는 LG화학, LG전자, 삼성SDI 등으로 거래처의 차별화된 주문에 따라 제조공정을 컨설팅하고 장비를 제작, 납품하는 토탈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피엔티 매출은 2017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추세가 이어졌다. 국내외 이차전지 관련 투자 활성화에 따라 수주가 확대되면서다. 영업이익은 2018~2019년 동안 매출채권 및 하자보수의 보수적 평가에 의한 충당금 설정, 부대비용 증가 등으로 주춤했지만 2020년 매출 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으로 대폭 개선됐다.
올해는 매출이 다소 주춤했으나 지난 2분기부터 이익은 점차 증가했다.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2465억원이다. 2차전지 및 소재 사업부에서 내수 매출은 부진했으나 수출 매출이 각각 31%, 48% 늘며 매출 하락을 방어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79% 증가했다.
이익 개선과 함께 주가도 강세다. 앞서 작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1만원 내외였던 주가는 어느덧 4만6000원 선으로 약 2년 6개월 만에 3배 넘게 올랐다. 이날 전일 대비 15% 급등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연초 대비 약 90%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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