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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2Q 매출 67곳 예상, 키다리스튜디오 '톱픽'
올해 2분기에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
30일 가치투자 포털 아이투자 분석에 따르면 키다리스튜디오3,465원, ▼-80원, -2.26%는 올 2분기 329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돼 종전 2분기 매출 최고 기록(117억원)을 182% 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웹툰,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키다리스튜디오는 코로나 시대 웹툰, 웹소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고성장 중이어서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동기 실적(16억원)의 두 배가 넘는 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년간 매년 2분기 매출액 데이터가 있는 기업 627개 중에서 올 2분기 증권사 예상 매출액이 제시된 151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151개 기업의 지난 20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매출액과 올 2분기 예상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 67개 기업이 매출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키다리스튜디오의 경신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기업들에 IT 부속품을 판매하는 에스에이엠티2,825원, ▼-50원, -1.74%의 올 2분기 매출 실적도 눈에 띄는 수준이다. 5635억원이 예상돼 종전 2분기 최고 실적(3215억원)보다 7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에스에이엠티는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해 대만 IT 회사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PCB(Printed Circuit Board) 전문 생산업체인 코리아써키트9,110원, ▼-210원, -2.25% 또한 올 2분기 3039억원의 매출을 올려 종전 2분기 매출 최고 기록(2081억원)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등 전자산업 호황으로 인쇄회로기판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가 역시 지난 5월말 저점을 찍고 우상향 중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 DL건설, 유니셈, 한솔로지스틱스, HMM, 코오롱글로벌, 나이스정보통신, 한솔케미칼, 금호석유 등도 20% 이상의 경신폭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종목으로 분류됐다.
아이투자 김경수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 예상되는 기업은 총 67개로, 예상 매출액이 있는 종목의 44%에 달했다"며 "성장을 구가하는 기업이라면 매출액이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등 열악한 경제 상황을 감안한다면 결코 적지 않은 수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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