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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신일전자, 제품 다양화로 계절성 완화중

21.05/25 07:58
김명선 기자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신일전자1,660원, ▼-4원, -0.24%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1.54% 내린 1915원이다. 2021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신일전자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1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361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신일전자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이다.

신일전자는 국내 점유율 1위('20년 39%)의 선풍기 제조회사로 선풍기 외 가정용 제습기, 난방제품 등도 판매하고 있다. 대형 유통할인점과 중소형 대리점으로 납품이 이루어진다. 1분기 기준 매출비중은 선풍기 47.8%, 난방제품 13%, 하절기가전(제습기, 이동식에어컨 등) 2%, 기타 37.2% 다. 주요 제품인 선풍기는 2분기에 매출이 집중되며 하절기 기후에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신일전자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724억원, 영업이익은 294% 증가한 64억원(영업이익률 3.6%)을 기록했다. 하절기 기온 영향화 판매채널 다양화로 선풍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오른 933억원을 기록했다. 하절기가전 매출도 78%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급증은 전년('18년)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 급감(전년대비 -89%, 15억원)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최근 분기인 2021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81억원 대비 34% 증가한 243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원에서 -1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고, 순이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지난 2년간 1분기 영업이익이 10억원 이상의 적자('18년 -14억원, '20년 -11억원)였음을 감안하면 이번 1분기 영업이익 -1억원은 판매 제품 다각화 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일전자는 선풍기, 서큘레이터를 중심으로 전기요, 스마트체중계, 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내놓으며 계절성을 완화시키고 있다. 1분기 난방제품 매출액은 64% 늘었고, 기타제품은 169% 증가했다. 동기간 선풍기 매출은 4% 줄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1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39%, 유동비율 22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0.0%로 낮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4.2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신일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년 10.6%에서 '21년 1분기 연환산 기준 11.9%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2배로 지난해 말 1.77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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