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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서원인텍, 시총 55%에 달하는 현금 보유
서원인텍5,380원, ▲60원, 1.13%의 주가는 지난 10일 종가 기준, 7920원이다. 2020년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서원인텍의 주가수익배수(PER)는 8.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75%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473억원이다.
최근 연도 서원인텍의 주당 배당금은 35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4.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원인텍은 최근 분기인 2020년 4분기 누적 주당 순이익(EPS)이 901원으로 전년 동기 672원 대비 34%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2010년 이후 배당 추이를 보면 서원인텍은 지난 2016년까지 매년 배당을 늘려 주당 배당금이 660원까지 올랐었다. 특히 2015~2016년은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배당 규모를 키웠다. 2017년부턴 주당 배당금을 300원으로 줄였지만 순이익보단 많은 배당을 지급했다. 덕분에 시가배당률은 4~6%에 형성됐다. 배당성향도 높을 때는 183%를 기록했고 최근엔 40%대로 다시 복귀했다.
서원인텍은 휴대폰 키패드 및 액세서리 제조사다. 삼성전자 1차 벤더로 ▲휴대폰 키패드 ▲고무, 스펀지 소재 등 스마트폰 부자재 ▲액세서리 등을 납품한다. 또한 2차전지 보호회로 모듈인 SCM, PCM, Cap Lamp 등의 제품도 생산하여 LG에너지솔루션에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와이브로 및 LTE 제품군에 대해서도 중동 국가와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경기도 군포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에 제조설비를 두고 있고 중국 천진, 남경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에 종속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중국 천진 법인과 베트남 하노이 법인은 현지의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을 공급한다. 서원인텍(남경)전자 유한공사는 전지 보호회로 및 관련 제품을 납품한다. 최대주주는 김재윤 서원인텍 대표(지분율 30.9%)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2.41%다.
서원인텍은 지난 2014년까지 실적 호황을 누렸다가 2015~2018년간 부진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저성장이 지속된 영향이다. 이후 2019년부턴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량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3% 아래로 내렸던 영업이익률은 6% 내외로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3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 줄었지만 주요 자회사인 베트남 하노이 서원인텍 매출이 17% 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전체 비용의 60%를 차지하는 원재료 매입액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2019년 125억원에서 34% 증가했는데 이는 토지 및 건물 매각으로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주가는 순이익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익이 감소했을 때 1만원을 웃돌았던 주가는 5000원 선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이익이 개선되면서 주가는 9000원 선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특히 주가가 하락했던 2017~2019년간 일정 규모를 배당을 유지한 덕분에 4% 내외의 시가배당률을 유지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21%, 유동비율 44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2%로 낮고,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38.4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서원인텍은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회사다. 2020년 말 기준 보유한 순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822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39%다.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56%에 달한다. 이익잉여금은 2019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쌓인 덕에 전체 자산 중 73%를 차지한다.
최근 연도 서원인텍의 주당 배당금은 35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4.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원인텍은 최근 분기인 2020년 4분기 누적 주당 순이익(EPS)이 901원으로 전년 동기 672원 대비 34%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2010년 이후 배당 추이를 보면 서원인텍은 지난 2016년까지 매년 배당을 늘려 주당 배당금이 660원까지 올랐었다. 특히 2015~2016년은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배당 규모를 키웠다. 2017년부턴 주당 배당금을 300원으로 줄였지만 순이익보단 많은 배당을 지급했다. 덕분에 시가배당률은 4~6%에 형성됐다. 배당성향도 높을 때는 183%를 기록했고 최근엔 40%대로 다시 복귀했다.
서원인텍은 휴대폰 키패드 및 액세서리 제조사다. 삼성전자 1차 벤더로 ▲휴대폰 키패드 ▲고무, 스펀지 소재 등 스마트폰 부자재 ▲액세서리 등을 납품한다. 또한 2차전지 보호회로 모듈인 SCM, PCM, Cap Lamp 등의 제품도 생산하여 LG에너지솔루션에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와이브로 및 LTE 제품군에 대해서도 중동 국가와 미주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경기도 군포시와 경상북도 구미시에 제조설비를 두고 있고 중국 천진, 남경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에 종속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중국 천진 법인과 베트남 하노이 법인은 현지의 고객사인 삼성전자에 휴대폰 부품을 공급한다. 서원인텍(남경)전자 유한공사는 전지 보호회로 및 관련 제품을 납품한다. 최대주주는 김재윤 서원인텍 대표(지분율 30.9%)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52.41%다.
서원인텍은 지난 2014년까지 실적 호황을 누렸다가 2015~2018년간 부진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저성장이 지속된 영향이다. 이후 2019년부턴 주요 고객사로부터의 수주량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3% 아래로 내렸던 영업이익률은 6% 내외로 개선됐다.
지난해 매출은 3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 줄었지만 주요 자회사인 베트남 하노이 서원인텍 매출이 17% 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전체 비용의 60%를 차지하는 원재료 매입액이 늘어난 탓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2019년 125억원에서 34% 증가했는데 이는 토지 및 건물 매각으로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주가는 순이익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익이 감소했을 때 1만원을 웃돌았던 주가는 5000원 선까지 하락했었다. 이후 이익이 개선되면서 주가는 9000원 선으로 회복하기도 했다. 특히 주가가 하락했던 2017~2019년간 일정 규모를 배당을 유지한 덕분에 4% 내외의 시가배당률을 유지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2020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21%, 유동비율 44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2%로 낮고,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38.4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서원인텍은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회사다. 2020년 말 기준 보유한 순현금(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822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39%다.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하면 56%에 달한다. 이익잉여금은 2019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쌓인 덕에 전체 자산 중 7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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