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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현대공업, 현대차 신차 판매 업고 실적↑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현대공업 주가는 26일 전일과 같은 9390원이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현대공업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2.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442억원이다.
현대공업은 시트패드 발포 기술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장재인 시트패드,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사이드패드를 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다. 중국 생산법인 2개를 종속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최종 수요처는 현대차, 기아차다. 지난해 시장 전체 생산량 기준 제품별 점유율은 시트패드 11%, 암레스트 13%, 헤드레스트 8% 등이며, 매출비중은 시트패드 35%, 암레스트 27%, 헤드레스트 24% 등이다.
현대공업 실적은 지난 '18년 영업적자를 낸 이후 개선되고 있다. '18년에는 신차 사이클 하락으로 고부가 암레스트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이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2000억원대의 매출액과 100억대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지난해 현대공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2098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277% 늘었고, 순이익은 111억원으로 172% 증가했다.
코로나에도 불구 국내 완성차 내수판매가 주요국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수입차 제외)의 경우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개별소비세 인하 : 3~6월 70%, 7~12월 30%) 및 업계의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161만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코로나 19로 주요 수출지역 입국 및 이동제한, 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189만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모델 향 매출액은 총 매출액의 33%(700억원)를 차지했다. 제네시스 모델은 상대적으로 고가 모델인 탓에 수익성도 덩달아 개선되었다.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연구원은 "올해는 제네시스 GV80/G80 물량 증가와 신규로 GV70/JW/G80e 납품이 가세,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 전기차 전용도 추가된다"라며 신모델 효과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50억원(전년대비 +12%), 157억원(+2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채비율 44%, 유동비율 24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은 없으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43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현대공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4%에서 지난해 9.8%로 상승했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7배로 지난해 말 1.24배보다 소폭 올랐다. 주가는 대체로 주당순자산 아래에서 거래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상승하며 주당순자산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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