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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 우량주] 넷게임즈, V4 흥행으로 지난해 '턴'...올해도 실적 ↑
편집자주
국내 약 2100여 개 상장사 중 무려 88%에 달하는 1850여 개는 증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불과 3개 이하입니다. 리포트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종목도 1500여 개나 됩니다. 아이투자는 이처럼 증권사에서 잘 다루지 않는 스몰캡 종목 중 우량한 기업을 골라 투자지표와 핵심포인트 등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넷게임즈 주가는 13일 전일 대비 0.71% 내린 1만4000원이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넷게임즈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5.4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0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3%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039억원이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주식MRI로 분석한 넷게임즈의 투자 매력도 종합 점수는 25점 만점에 17점이다.
넷게임즈는 넥슨그룹 계열의 모바일게임(주로 RPG게임) 개발 및 제작사다. 넥슨코리아가 퍼블리셔를 맡고 있다. 대표 게임으로는 히트, 오버히트, V4가 있으며 히트는 지난 '19년, 오버히트는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및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해 매출액 20%는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넷게임즈는 3년간 영업적자를 털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5% 증가한 81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5억원, 2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9년 말에 출시한 V4가 매출순위 상위권에 안착했고, V4 아시아 및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17년~'19년은 신작 부재, 오버히트 흥행 유지 실패 등이 겹치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도 좋은 실적을 낼 전망이다. 케이프투자증권 최진성 연구원은 V4 원게임에서 신작 블루아카이브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며 높은 이익 성장을 예상했다. 블루아카이브는 지난 2월 일본 시장에 안착했다.
최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매출액은 1160억원(전년대비 +42%), 영업이익은 591억원(+131%)이다. 하반기 히트 MMORPG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블루아카이브 글로벌, PC/콘솔 향 신작 1종도 준비중이다.
재무 안전성도 양호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채비율 42%, 유동비율 534%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12.8%며,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49.3배에 달해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
넷게임즈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년 -44.8%에서 지난해 39.3%로 크게 올랐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13배로 지난해 말 4.24배보다 올랐다. 주가는 늘 주당순자산 위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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