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6일 코스맥스179,600원, ▲100원, 0.0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3만원 대비 15% 상향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 ▲한국과 중국 사업 구조 개선 영향 ▲중국 화장품 수요 회복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해 목표가를 상향했다. 또한 미국 사업 정상화 가능성은 추가적인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분기 중국 광저우 법인 고신장은 수요 회복 수혜를 코스맥스가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상해법인 상위 5선에 유망 신규 브랜드가 진입한 것은 상해법인 실적 기대치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1.28% 상승한 11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16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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