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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화네트웍스, 올해와 내년 최대 영업익 전망

21.03/09 10:31
아이투자 서정민 기자
드라마·케이블TV 전문의 방송콘텐츠제작 업체 삼화네트웍스1,746원, ▲12원, 0.69%가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와 내년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의 2021년과 2022년 예상 영업이익이 최소 130억원, 2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증권사에서 삼화네트웍스에 대한 분석 리포트를 낸 건 지난 2019년 6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삼화네트웍스는 언론을 통해 4편의 제작을 발표했고 이 중 2편이 올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는 국내 첫 HBO Max 편성 가능성이 높은 '멘탈리스트'로 미국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이 미국에서 시즌 7까지 방영되었기에 한국에서도 시즌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중순 촬영,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두 번째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다. 이 연구원은 미스티의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의 이길복 감독, 송혜교 주연 등으로 패키징과 IP 확보도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수익구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2편 합산 만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인 600억원, 130억원에 근접할 것이라 추정했다.

아울러 삼화네트웍스가 100% 자회사인 스튜디오아이콘을 설립(2018년 10월)한 가운데 자체 IP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목표한 만큼 2022년도 IP 확보 드라마가 많을 전망이라 예상했다. 여기에 2022년엔 4편 편성 및 최소 3편의 IP 확보를 감안하면 200~25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삼화네트웍스는 지난해 코로나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 매출 감소에 이어 영업이익은 -2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삼화네트웍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5.2% 내린 4105억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772억원으로 이 연구원의 영업이익 최소 예상치 130억원의 13.6배, 최대 예상치 200억원의 8.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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