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철강 대리점 관련주가 상승세다. 오전 9시 25분 경남스틸4,600원, ▼-190원, -3.97%의 주가는 전일대비 11% 오른 2655원이다. 같은 시각 동양에스텍1,392원, ▼-25원, -1.76%은 3.3%, 삼현철강4,460원, ▼-210원, -4.5%은 3.2%, 문배철강2,260원, ▼-80원, -3.42%은 0.8%, 금강철강3,955원, ▼-70원, -1.74%은 0.4%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0.6%, 코스닥은 0.7% 하락중이다.

철강업황 호조에 철강 대리점 관련주들이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철강업체는 철강수요 급증과 원재료 값이 인상되면서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다음달 열연강판 가격을 5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냉연강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제철소 3냉연공장 보수 일정을 4월로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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