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지난해 매출이 늘었고 이익의 적자 폭은 줄어든 실적을 올렸다. 회사 측은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5% 늘었음에도 매출이 늘면서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0일 공시에 따르면 조이맥스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49억3564만원으로 전년 동기 -109억555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억6997만원으로 전년 동기 304억8791만원 대비 26.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0억9581만원으로 전년 동기 -159억9326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0시 37분 주가는 전일대비 4.8%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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