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1일 비에이치15,660원, ▲190원, 1.23% 본업의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기차와 5G 등의 신규사업도 매력적이라 판단했다. 목표가는 3만원으로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본업은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수요 회복, OLED 디스플레이 침투율 확대, 경쟁강도 약화 등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라면서 "신규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팩 FPCB와 5G 안테나 케이블의 매출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 이 연구원이 전망한 2021년 이노션의 연간 영업이익은 11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102%) 급증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본업의 회복과 신규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2021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이 8배로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했다.





지난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4.09% 상승한 2만2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3.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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