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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태경산업, 올해 본업 회복 살펴야.. 배당률 8.7%

태경산업4,855원, ▼-10원, -0.21%의 주가는 8일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일 대비 0.47% 오른 4245원이다. 2019년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태경산업의 주가수익배수(PER)는 5.9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3%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1235억원이다.

최근 연도 태경산업의 주당 배당금은 37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8.7%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태경산업은 최근 분기인 2019년 4분기 누적 주당 순이익(EPS)이 706원으로 전년 동기 411원 대비 71%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주당순이익 증가가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태경산업의 배당금은 2014년부터 점차 늘다가 작년 순이익 증가와 함께 크게 늘었다. 2019년 배당은 전년 220원 대비 68% 증가다. 태경산업은 적자를 냈던 해에도 배당금 규모를 유지했고, 흑자를 내면 대체로 50% 내외 배당성향을 유지했다. 덕분에 배당수익률 또한 줄곧 4% 이상 높게 형성됐고 현재는 올해 주가 하락과 배당금 증가가 맞물려 8.7%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태경산업은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합금철 제조 및 문막휴게소 운영, 분말 생석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업체이다.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석회 부문이 약 30%, 휴게소와 주유소가 23%, 아연이 16%, 탄산가스가 10% 순이다. 주요 계열사는 백광소재(생석회, 휴게소, 보유 지분율 41%), 태경화학(탄산가스, 16%), 태경에코(아세틸렌 및 액상소석회, 100%) 등이 있다. 매출의 85%가 내수에서 발생한다.

최근 실적은 주춤하는 중이다. 매출이 정체 내지 소폭 감소 중인 가운데 영업이익도 줄었다.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한 5195억원, 영업이익은 51% 줄어든 1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단 순이익은 84% 늘어난 266억원이다. 회사 측은 유형자산처분이익과 연결 자회사의 손해배상금 이익 덕분에 영업외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019년 배당금을 늘릴 수 있었던 배경이다.

최근 분기인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1396억원 대비 8% 감소한 1271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원에서 -2억원으로, 순이익은 18억원에서 -5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주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줄곧 하락 중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등 사업 부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작년 영업외수익 발생 덕분에 고배당주에 포함된 케이스다.



재무 안전성은 양호하다. 2019년 4분기 기준 부채비율 92.3%, 유동비율 144.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 비율은 22.3%로 다소 높은 편이나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2.6배로 이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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