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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서호전기, 연이은 수익성 개선.. 배경은?
서호전기21,550원, ▲1,250원, 6.16%의 수익성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크게 개선돼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서호전기 주가는 전일 대비 0.3% 오른 1만2850원이다.
서호전기는 항만하역용 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을 제조한다. 2009년 부산 신항만에 무인 야드 자동화 크레인(ATC)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무인 시스템의 적용 확대에 따라 수주 증가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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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최근 이어지는 수익성 개선세다. 지난 1분기 서호전기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2016년 1분기 16%에서 올해 1분기 45%로 무려 29%p나 상승했다.
2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인 99억원을 거두는데 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 79% 증가한 25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지난 1분기에 비하면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8%에 비하면 큰 폭의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이익률도 8%에서 29%로 3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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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원재료 관련비가 크게 줄어든 점을 알 수 있다. 매출 감소에 따라 급여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성격을 가진 비용의 매출 대비 비중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원재료 관련 비용이 지난해 2분기 130억원에서 올해 2분기 10억원으로 급감해, 매출 대비 비중도 65%에서 10%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 102억원 감소했음에도 영업 비용이 110억원 가량 더 크게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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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비 절감은 수익성이 높은 해외 수주의 영향이 컸다. 서호전기는 중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주력 시장으로 삼아 매년 수출 매출액이 전체의 80%대를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의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터미널은 자동화 터미널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중 3단계 및 4단계 계획의 일환으로 자동화 야드 크레인(ARMG)을 10선석 분량, 총 130대를 발주했다. 해당 수주는 약 1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서호전기가 지난 2014년 자동화 야드 크레인의 제어시스템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 물량은 마진이 높고, 특히 프로젝트 후반부에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다. 서호전기는 진행률 기준으로 프로젝트의 수익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남은 수주잔고는 2018년말까지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를 비롯해 2018년까지는 현재와 같은 이익률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1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연구원은 서호전기의 201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6% 감소한 497억원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 1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므로, 하반기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11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고성장할거라 전망했다. 상반기에 예상 영업이익의 59%(63억원)을 달성했으며, 남은 하반기에는 43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가량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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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서호전기는 항만하역용 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을 제조한다. 2009년 부산 신항만에 무인 야드 자동화 크레인(ATC)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공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무인 시스템의 적용 확대에 따라 수주 증가 수혜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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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최근 이어지는 수익성 개선세다. 지난 1분기 서호전기 매출액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2016년 1분기 16%에서 올해 1분기 45%로 무려 29%p나 상승했다.
2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인 99억원을 거두는데 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 79% 증가한 25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지난 1분기에 비하면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 8%에 비하면 큰 폭의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이익률도 8%에서 29%로 3배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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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비용(매출원가+판관비)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원재료 관련비가 크게 줄어든 점을 알 수 있다. 매출 감소에 따라 급여와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성격을 가진 비용의 매출 대비 비중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원재료 관련 비용이 지난해 2분기 130억원에서 올해 2분기 10억원으로 급감해, 매출 대비 비중도 65%에서 10%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이 102억원 감소했음에도 영업 비용이 110억원 가량 더 크게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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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비 절감은 수익성이 높은 해외 수주의 영향이 컸다. 서호전기는 중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주력 시장으로 삼아 매년 수출 매출액이 전체의 80%대를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의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터미널은 자동화 터미널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중 3단계 및 4단계 계획의 일환으로 자동화 야드 크레인(ARMG)을 10선석 분량, 총 130대를 발주했다. 해당 수주는 약 1000억원대로 알려졌으며, 서호전기가 지난 2014년 자동화 야드 크레인의 제어시스템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 물량은 마진이 높고, 특히 프로젝트 후반부에 갈수록 수익성이 개선되는 구조다. 서호전기는 진행률 기준으로 프로젝트의 수익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남은 수주잔고는 2018년말까지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를 비롯해 2018년까지는 현재와 같은 이익률 개선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1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정홍식 연구원은 서호전기의 201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6% 감소한 497억원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에 1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므로, 하반기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311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35% 증가한 10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고성장할거라 전망했다. 상반기에 예상 영업이익의 59%(63억원)을 달성했으며, 남은 하반기에는 43억원(전년 동기 대비 +26%) 가량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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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서호전기]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항만 및 조선소의 크레인 구동 제어 시스템 제조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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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환경
|
▷ 국내(부산), 싱가포르,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항만·자동화 크레인 제어시스템 개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제철 및 발전소에서 화석원료를 운반 하역하는 데 필요한 크레인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 |
경기변동
|
▷ 항만크레인 구동제어시스템은 수출입 등 물동량과 중공업의 투자활동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항만 크레인 제어시스템, 인버터, 컨버터 (100%, RMGC AC 자동화시스템 '13년 7억5000만원 → '14년~'15년 8억 → '16년 3분기 8억5000만원 ) * 괄호 안은 매출비중 및 주요 제품 가격 변동 추이 |
원재료
|
▷ 드라이브(30.2%) ▷ 차단기(7.3%,'13년~'16년 3분기 30만4000원) ▷ PLC(6.2%, '13년~'16년 3분기 85만원) ▷ 기타(51.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실적변수
|
▷ 세계 무역 물동량 증가시 수혜 ▷ 환율 상승시 영업외 수익 발생 |
리스크
|
▷ 일 평균 거래량이 1만주~8만주 내외로 적은 편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서호전기]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서호전기]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이상호 | 본인 | 보통주 | 2,845,800 | 55.26 | 2,845,800 | 55.26 | - |
임성혜 | 처 | 보통주 | 61,461 | 1.19 | 61,461 | 1.19 | - |
이혜승 | 자 | 보통주 | 20,415 | 0.40 | 20,415 | 0.40 | - |
김승남 | 이사 | 보통주 | 31,000 | 0.60 | 31,000 | 0.60 | - |
윤옥현 | 이사 | 보통주 | 1,150 | 0.02 | 13,150 | 0.25 | - |
오상봉 | 동서 | 보통주 | 100 | 0.00 | 100 | 0.00 | - |
계 | 보통주 | 2,959,926 | 57.47 | 2,971,926 | 57.70 | - | |
우선주 | - | - | - | - | -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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