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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 꽃
어제 서점에 갔다. 요즘 카리스마도 그렇고, 돈으로도 이건희를 능가한다는 박회장의 꽃보다 돈이아름답다란 책을 사기위해서다.
나 : 아줌마 ' 꽃보다 돈이 아름답다'란 책 주세요
아줌마 : (컴퓨터로 검색하더니) 그런 책 없는데..
나 : 무신 말씀. 요즘 장안의 화제라던데..올커니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겠지..
(한참 찾아봐도 없었다.. 나온지 얼마안된것으로 아는데 벌써 한물가버렸나..이상하다..그리고 발길을 돌렸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제목이 '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였다. 제목 참 헷갈린다..
오늘 오전...억지로 시간을 내 ..서점가서 샀다. 그리고 점심때 1시간 동안 앞부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햄버거도 같이 사왔다.
-점심시간-
일부분 읽는다는게 한시간 남짓..책한권을 다 읽었다. 별 내용도 없었다. 그리고 내가 헷갈려했던 제목은 책의 내용과 별로 관련이 없었다. 그냥 성의없이 자신의 성공과정을 서술하여 좀 실망되었다. 왜 돈이 아름다운 꽃인지에 대한, 즉, 돈에 대한 가치관이도 별로없고, 내가 기대했던 신비한 비법이 없었다. 특별한 인간의 평범한 애기였다. 그리고 서점에서 서서 읽어도 2-3번 가면 다 볼수 있을만큼 책은 가벼웠다. 다만, 간략하지만 성공스토리는 박현주 회장은 범인은 아님이 틀림없었다.
그냥 책많이 읽는것이 비법이라고 했다. 대학생때 일본책을 전문가에 의뢰해 번역해 읽는등, 다른다라의 주식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가진듯했다. 요즘 지주사 테마도 일본이 원조라던데..그래서 인가라는 생각도.. 증권사가 보험설계사 처럼 영업하는 것이 미래가 시초인것 같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판매가 삼성생명을 능가하는 것 보면..
금감원이 은행에서 펀드판매 열어주기 전에..은행을 통해 펀드판매를 생각했던 것이 성공비결이었던 것 같다.
-좀전에 책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고 지금의 느낌-
미래에셋은 역시 박현주의 회사이다. 삼성을 능가하게 된 것도..삼성증권 사장은 낙하산이고, 박현주는 오너다. 그래서 그만의 모험이 가능했던 것이다. 박회장은 미래에셋은 '최초'라는 말에 익숙하다고 하였다. 미래에셋이 만들어낸 펀드가 대부분 최초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이 팔때 살 생각하고, 남이 살때 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분이이 책의 유일한 포인트였다.
얼마전 심심해서 객장에 갔을때 '아주머니들이 최근 유행하는 지주사, 조선주,태체에너지, 중국 관련주를 아침에 샀다가 오후에 파는 단기거래를 하고 있다는 애기를 주고 받는 것을 들었다' ..아 이게 테마종목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소액이지만 가치주 펀드는 환매가 있었고, 미래에셋 계열 펀드로는 돈이 좀 몰렸다는 기사가 눈에 띠었다.
최근 엄청난 독서량에 바탕을 둔 화려한 글빨로 고변호사를 누르고, 스타가 되신 농촌의사께서도 가치주를 버리라고 하니..그 이유를 보니 수십년간 독서로 단련된 나조차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다. 성장주, 가치주라는 정의 자체부터 헷갈리기 시작했다. 포스코가 15만원이면 가치주였고, 60만원이면 ..매수논리를 위해 성장주가 된다는 말인가..LG전자가 태양광 시작했기에 성장주가 된다는 이상한 논리였다. 암튼 농촌의사님의 성장주에 해당하는 종목도 미래에셋의 편입종목이거나 사고있는 종목인것 보니, 미래에셋 추종주의자가 되셨다. 고변호사님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 마무리-
박회장 말대로 남들과 같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돈많은 아줌마들, 의사들이 사는 종목을 버리고, 그들이 버리는 종목을 담으리라.
박회장도 ' 돈은 아름다은 꽃이라고' 지금은 당당히 말해도, 성공한 자의 여유이다.
그도 처음에는 ' 돈보다 꽃(남과 다른 정열)을 가졌으리라,그래서 성공했으리라..
나는 지금 돈은 아름다운 꽃이라 생각하기 이전에..돈보다 꽃을 더 가슴에 담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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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아줌마 ' 꽃보다 돈이 아름답다'란 책 주세요
아줌마 : (컴퓨터로 검색하더니) 그런 책 없는데..
나 : 무신 말씀. 요즘 장안의 화제라던데..올커니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겠지..
(한참 찾아봐도 없었다.. 나온지 얼마안된것으로 아는데 벌써 한물가버렸나..이상하다..그리고 발길을 돌렸다.)
집에와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제목이 '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였다. 제목 참 헷갈린다..
오늘 오전...억지로 시간을 내 ..서점가서 샀다. 그리고 점심때 1시간 동안 앞부분 조금이라도 보기 위해 햄버거도 같이 사왔다.
-점심시간-
일부분 읽는다는게 한시간 남짓..책한권을 다 읽었다. 별 내용도 없었다. 그리고 내가 헷갈려했던 제목은 책의 내용과 별로 관련이 없었다. 그냥 성의없이 자신의 성공과정을 서술하여 좀 실망되었다. 왜 돈이 아름다운 꽃인지에 대한, 즉, 돈에 대한 가치관이도 별로없고, 내가 기대했던 신비한 비법이 없었다. 특별한 인간의 평범한 애기였다. 그리고 서점에서 서서 읽어도 2-3번 가면 다 볼수 있을만큼 책은 가벼웠다. 다만, 간략하지만 성공스토리는 박현주 회장은 범인은 아님이 틀림없었다.
그냥 책많이 읽는것이 비법이라고 했다. 대학생때 일본책을 전문가에 의뢰해 번역해 읽는등, 다른다라의 주식시장의 흐름에 관심을 가진듯했다. 요즘 지주사 테마도 일본이 원조라던데..그래서 인가라는 생각도.. 증권사가 보험설계사 처럼 영업하는 것이 미래가 시초인것 같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판매가 삼성생명을 능가하는 것 보면..
금감원이 은행에서 펀드판매 열어주기 전에..은행을 통해 펀드판매를 생각했던 것이 성공비결이었던 것 같다.
-좀전에 책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고 지금의 느낌-
미래에셋은 역시 박현주의 회사이다. 삼성을 능가하게 된 것도..삼성증권 사장은 낙하산이고, 박현주는 오너다. 그래서 그만의 모험이 가능했던 것이다. 박회장은 미래에셋은 '최초'라는 말에 익숙하다고 하였다. 미래에셋이 만들어낸 펀드가 대부분 최초라는 것이다. 그리고 남이 팔때 살 생각하고, 남이 살때 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분이이 책의 유일한 포인트였다.
얼마전 심심해서 객장에 갔을때 '아주머니들이 최근 유행하는 지주사, 조선주,태체에너지, 중국 관련주를 아침에 샀다가 오후에 파는 단기거래를 하고 있다는 애기를 주고 받는 것을 들었다' ..아 이게 테마종목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소액이지만 가치주 펀드는 환매가 있었고, 미래에셋 계열 펀드로는 돈이 좀 몰렸다는 기사가 눈에 띠었다.
최근 엄청난 독서량에 바탕을 둔 화려한 글빨로 고변호사를 누르고, 스타가 되신 농촌의사께서도 가치주를 버리라고 하니..그 이유를 보니 수십년간 독서로 단련된 나조차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다. 성장주, 가치주라는 정의 자체부터 헷갈리기 시작했다. 포스코가 15만원이면 가치주였고, 60만원이면 ..매수논리를 위해 성장주가 된다는 말인가..LG전자가 태양광 시작했기에 성장주가 된다는 이상한 논리였다. 암튼 농촌의사님의 성장주에 해당하는 종목도 미래에셋의 편입종목이거나 사고있는 종목인것 보니, 미래에셋 추종주의자가 되셨다. 고변호사님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 마무리-
박회장 말대로 남들과 같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돈많은 아줌마들, 의사들이 사는 종목을 버리고, 그들이 버리는 종목을 담으리라.
박회장도 ' 돈은 아름다은 꽃이라고' 지금은 당당히 말해도, 성공한 자의 여유이다.
그도 처음에는 ' 돈보다 꽃(남과 다른 정열)을 가졌으리라,그래서 성공했으리라..
나는 지금 돈은 아름다운 꽃이라 생각하기 이전에..돈보다 꽃을 더 가슴에 담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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